스티밋에 가입한지는 꽤 되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글을 성실히 올려보려 마음먹은지는 일주일 쯤 된것 같습니다. 저는 글쓰기에 재능은 없지만 개인적인 감상의 글을 쓰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일기를 쓰며 평소에 받은 스트레스를 풀곤 합니다.
(의식의 흐름으로 아무말 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티밋등의 SNS같은 공개적인 공간에 글을 남기는것에 큰 부담감을 느끼기 때문에 스티밋을 시작하며 적응하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kr-youth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받고 있습니다.
내가 쓴 글이 보팅을 받고 블록체인에 남겨져 publish되는 스티밋은 혼자 쓰고마는 일기와는 다르게 독자를 의식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내 글을 읽어주시는 kr-youth 분들은 어떤분들일지 많이 궁금하였습니다. Kr-youth 밋업에 나가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기꺼이 공유해주시는 열정넘치는 분들을 만나면 저도 앞으로 스티밋에 글을 즐겁게 쓸 원동력과 동기부여가 되겠다고 생각하여 어제 미쵸곱창에서 열린 밋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뵈었던 분들이라 실제로는 어떤 분들이실지 궁금하기도하고 어떤얘기가 오갈지 kr-youth 분들과 제대로 친해질 수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갔는데요, 울산에서 출발한 저희만 제일 외딴곳에서 온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오시고 다들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특히 동 대학원에 진학하며 학교에서만 지낸 8년간 만나는 사람들의 폭이 굉장히 좁은 저는 다양한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을 만나고 얘기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고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각자가 개성 강하고 관심사도 다양해서 걱정한것이 무색하게 정말 오랜간만에 술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첫 밋업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자리 마련해주시느라 분주하게 고생해주신 리우누나 너무 이쁘고 동안이에요! 이런자리 처음이라 제가 긴장해있을때 우리 테이블 재밌게 이끌어주셔서 성격도 최고십니다!
삼구를 그렇게 잘 치시고 이것저것 다재다능하신 꼬드롱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ㅋㅋ 다음엔 선유기지에서 뵐게요!
온라인상에서의 이미지에서보다 굉장히 어리고 친근한 이미지라 놀랐습니다ㅋㅋ 유학생활 하며 고생 많으신것 같았는데 그 열정 본받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대학원때문에 고민하고계시다길래 해드릴 말이 더 많을수 있었는데 1차에서 잠깐밖에 얘기 못해서 아쉬웠어요. 인턴결과 좋아서 대학원 붙으시면 그 다음엔 더 공감할 내용이 많아질것 같아요 ㅋㅋㅋ
다른분들이 왜 꼬부기라고 부르는지 몰랐는데 이제서야 꼼데덕후님이 매칭이 됐네요 ㅋㅋㅋ 1차때 바로 옆에 앉아서 얘기 재밌게 하셨는데 막상 제가 긴장해서 얘기 많이 못나눴어요 다음엔 더 얘기 많이 나눠봐야겠습니다.
전공관련 글이 쓰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흥미갖어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겠다는 생각때문에 관둘까싶은 때에 제 글 잘 읽었다고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 밋업참석 목표인 동기부여에 가장 기여해주셨습니다 ㅋㅋㅋ
1,2차 모두 테이블이 달라서 얘기 거의 못하고있다가 마지막에 대학원 고민하고계시다고 얘기하신 로지님, 마냥 대학원 안된다! 했지만 지금처럼 고민 많이 하셔서 진로 결정 잘 하실거에요 화이팅!
얘기는 많이 나누지 못했지만 대학생인 제 동생이랑 닮았고 글도 주의깊게 봤었어서 왠지 친근했습니다 ㅋㅋ 다음에 더 친해지면 좋겠어요
1차에 같은 테이블에서 아이스하키 추천해주신 우기님과 2차에 합류하신
님 선남선녀십니다! 두분 모두 본인이 하시는 일에 진중하지만 자신있어 보여서 멋있어요!
누구 닮은것같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서강준 삘이네요 ㅋㅋ 굉장한 동안의 낭만파머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농사컨텐츠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차에서 제가 긴장해 어리버리탈때 잘 넘어가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다음기회에는 선유기지에서 꼬드롱님과 함께 뵐게요!
애기는 많이 못나눠보았지만 인상은 진하신데 인자하신분! 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운동관련 글 참조해서 저도 평소 헬스장에서 적용해봐야겠습니다 ㅋㅋ
형누나들과 친해지는 특유의 그 부러운 사교스킬이 막내의 그것이었다니! 9살 아래의 내 동생과 묘하게 겹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다음에 또 만날기회 있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2차 마지막에 얘기 안해주셨으면 30넘으신지 전혀 몰랐을 형... 목포에서 올라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저희만 먼저 빠져나가서 죄송해요 다들 열정넘치시네요 본받아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운전대 잡고 자차로 왕복 9시간 운전해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술도 잘 안해서 술 안받는데 2차까진 잘 버텨줘서 고맙다 다음엔 일정 너무 빡세게 잡지 않기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