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몇 번 올린 적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모르실 거라 생각하기에 말씀드리면 전 평소에 안경을 씁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꾸준히 써 오고 있네요.
작년 1월에 군 입대하면서 안경을 예비용까지 두 개를 갖고 왔습니다.
중간에 하나가 너무 긁힌 자국이 많아 또 다른 안경을 꼈으나, 그마저도 부러져 버려서 작년 여름쯤에 새로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7월 말에 나갔던 지난 휴가 때, 어머니께서 아직 안경 괜찮냐는 말에 안경을 보니 상상 이상으로 더러워졌더라구요. 1년 넘게 사용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 휴가 복귀 때 조금 일찍 출발해 안경을 바꿨습니다.
새로 사는 김에 예비용까지 두 개를 구매했는데요. 두 개면 전역할 때까지 넉넉히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 산 안경을 껴 보니 시야가 다르네요ㅎㅎ
원래 안경이 이렇게 잘 보이는 거였나 싶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무심했네요.
이렇게 보니 자국이 많이 난 안경을 쓰는 게 시력에 그다지 좋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제가 안경을 부드럽게 다루는 편은 아닌데 이번에 산 안경 두개 다 제가 이전에 쓰던 것보다 얇은 테라서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뭐 설마 두 개 다 부러지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