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변화가 있었다. 연구실 생활을 마치고 국시 준비를 시작한 것, 그리고 동시에 앞으로 대략 1년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글 읽기'와 '글 쓰기'에 거리를 두기로 결심한 것.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앞에 앉아있으며 일상이 단조로워졌다. 그럼에도 조금씩 조금씩 즐거움을 찾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침에 일어나 집앞에서 학교가는 셔틀버스내의 20분동안 음악을 듣는 즐거움 하나, 공부가 끝나고 저녁때 폴댄스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성취감 하나. 내일은 반년만에 짝후배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니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줘야지. 조금씩 좁아지고 있는 인간관계에서 남아있는 끈들을 놓지말고 끌고 가기위해 노력해야겠다. 내 궤도에 다행히도 아직까지 올라와있는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다 :)
ps1.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그 날 하루의 짧은 일기와 좋은 노래를 올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바로 이렇게!
ps2. 아빠는 이 노래를 예능 프로인 비긴어게인을 통해 알게 되셨고, 로이킴의 버전이 더 좋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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