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물었다. '요즘 너 무슨 책 읽어?' 할 말이 없었다. 9월에 들어오며 교과서 원서가 아닌 책에 손도 대지 않았다. '요즘 생화학 책 읽지.' 웃으면서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부글부글 부끄러움이 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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