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
대학 시절 숱한 낮-밤을 PC방에서 리니지라는
온라인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시절이 있었더랬다.
그때 리니지는 이제 갓 생긴 게임이라,
서버라고 해봐야 대략 3개였나... 암튼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가진것도 없고, 해본적도 없는 게임이니 난장이와 오크만이 유일하게
내곁을 지켜준 친구였었지..
어쩌다 초록물약이라는 걸 먹게되면 쓸 생각도 못하고
400아덴에 팔겠다고, 꼭 쥐고 그냥 걷고 걷다, 셀롭에게 눕던 그 시절...
스팀잇? 스팀잇!!!
글 만 쓰면 돈이 생긴다.
이 얼마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글만 잘 쓰면 되겠지!, 뭘 쓸까? 뭐가 좋을까?
계정을 만들고, 승인을 기다리며 그렇게 설레였다.
그리고 지금,
내 스티밋 인벤토리는....

내가 꿈꾸던 모습은 바로 이거였는데

6검4셋이라도 현질하고 스티밋 온라인을 할까
아니면 지금처럼 양초 노가다를 쭉 해야하나...
that is the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