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투자 결과 보고]
거진 한 달 전 언급했던 대동스틸은 대박을 쳤다. 수익률은 약 50% 정도. 100%가 아닌 이유는 분할매도를 했기 때문이다.
반면 페이스북은 -5% 선에서 손절했다.
이렇게 보면 큰 돈을 번 것 같지만 대동스틸은 적게 들어갔고 페이스북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를 더하면 실제 번 돈은 크지 않다. 사무실과 자취집 한 달 월세 정도.
중국 증시 하락 3X ETF는 여전히 들고 있다. 지난 몇주간 중국 증시가 상승했던 것,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종결될 거라는 기대가 증시에 과하게 반영되어 오히려 중국 증시가 상승했던 것은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중국 실물 경기도 여전히 나쁘다.
이틀동안 8조원 '지급불능'...中 P2P 시장 부실 대란
기관 투자자들은 다 머리에 총 맞은 바보들일까? 아니면 뻔히 알면서도 불나방들의 돈을 끌어들이기 위해 장단 맞추어주고 있는 것일까? 미중무역전쟁은 뉴 노멀이다. 11월 중간 선거가 끝나도, 설령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하여도 이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 역시도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진 이들이 많다. 단지 EU나 전통적인 미국의 동맹국에게까지 부과하는 것에 반발할 뿐이다.
몇시간 내로 트럼프의 2,000억 달러 관세 발효가 현실화될 것이다. 금요일 새벽 정도에는 중국 증시 하락 ETF의 수익률이 꽤 높지 않을까 싶다. 그날 전량 매도할 계획이다.
더 들고 있지 않는 것은,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관세 부과에 대한 충격 여파가 살짝 가신 금요일이 이를 발표하기에 최적의 시점은 아닐까 싶다. 물론 뇌피셜이고 큰 근거는 없다.
[투자 예정]
달러 인덱스 상승 ETF에 모든 자금을 넣었다.
모든 자금을 넣은 것은, 달러 강세를 확신해서가 아니라, 달러 인덱스 상승 ETF는 많이 움직여봤자 1% 정도이기 때문이다. 물론 달러 인덱스 1%가 움직인다는 것은 금융 시장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치지만 나 같은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1% 내외로 오르내리는 인덱스에 소액을 투자해서 남을 것은 없다.
70% 정도로 신흥국의 위기와 더불어 달러가 급격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이와 더불어 VIX도 상승하고 미국 증시도 잠깐이든 길든 조정을 거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여전히 ① 9월 금리 인상 직후 연준이 비둘기적 발언을 쏟아낼 가능성과, ② 이보다 더 멍청하게도 연준이 올해 금리를 1회 밖에 올리지 않을 거라는 wishiful thinking이 시장의 다수설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달러가 약세로 갈 여지도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일단은 달러 강세에 베팅하되, 연준과 시장의 스탠스를 보고 여차하면 금광주 3X NUGT에 들어갈 계획이다. 만약 1회 금리 인상이 현실이 된다면 금과 은 가격은 최소한 10퍼센트 이상 오를 것이고 이 경우 3X 금광주의 수익률은 30%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역시도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다.
만약 천연가스 가격이 2.7 불 이하로 떨어진다면 소액씩 분할로 매수할 계획이다.
[풍류판관의 투자일지 1차] 포트폴리오 및 대응전략
[풍류판관의 투자일지 2차] 포트폴리오 및 대응전략
[풍류판관의 투자일지 3차] 포트폴리오 및 대응전략
[풍류판관의 투기일지 4차] 포트폴리오 및 대응전략
[풍류판관의 투기일지 5차] 포트폴리오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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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판관의 투기일지 7차] 포트폴리오 및 대응전략은 필요 없고 일단 반성
[풍류판관의 투기일지 8차] 포트폴리오 및 대응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