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나름이죠 뭐 ㅋㅋ 뇌과학이 더 발전하기 전까지 명확하게 밝힐 수 없는 부분도 많고... 달러와 섹스라는 책을 한 번 보시면 재밌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돈과 섹스, 거기서 사랑까지의 경계가 모호한 면도 많거든요. 결혼 20년 차 부부의 성생활 만족도를 좌우하는 건 남편의 경제력이라는 통계도 있고, 반면 또 원나잇에서는 남자의 큰 물건을 선호하기도 하고, 애정 없이도 단순히 쾌락만을 위해 섹스할 수 있는 여자도 많고 반면에 친밀감과 소통이 없으면 섹스를 전혀 할 수 없는 사람도 있고요, 시작이 섹스고 애정이 나중인 경우도 요즘에는 비교적 흔하지만 또 여전히 상대방의 과거에 집착하는 커플도 많은 등등, 게다가 최근에는 남자들도 초식남이라고 해서 성욕 자체가 거의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한 방향으로 잘라서 구분하기 점차 어려운 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더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진리다라고 어차피 뇌나 호르몬을 전부 스캔할 수 없는 이상 귀납적 추론 이상이 되지 않는, 즉 검증할 수 없고 100% 맞아떨어지지 않는 설을 이것이다라고 단언하는 것보다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RE: 범성애를 다룬 영화 <쉐이프 오브 워터> - 섹스의 정체를 해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