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입니다. 제가 요즘 여행병에 걸려서 여행 포스팅을 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떠나고 싶은 병이라기 보다, 예전에 다녀온 여행 기억을 자꾸 곱씹는 병이에요 ㅎㅎ
오늘 올리려는 사진은 교토 기온거리에서 해가 진 후 찍었던 사진들인데요. 위의 사진은 기온에서 보았던 게이샤 혹은 마이코, 혹은 기모노를 갖춰입은 관광객들일 수도 있겠네요. 여튼, 그 분들이 걸어가서 흔들리게 찍혔는데, 그게 더 마음에 들었어요.
해질녘에 본 카모가와강은 조금 쓸쓸한 분위기...
강 뒤편에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술 한 잔을 할 수 있는 술집들이 모인 폰토쵸? 거리가 있어요. 아주 좁은 골목에 술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꼭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운치있는 골목 구경하기에 좋더라구요.
이 날 살짝 비가 내려서 공기가 촉촉한 기온의 밤거리입니다. 저는 이렇게 비온 후에 찍는 사진의 느낌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우연찮게 이런 순간을 멀리서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올린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끌리는^^
이런 일상적인 풍경도 사진으로 담아놓으면 여행 기억이 오래 가더라구요. 그리고 가끔은 다른 시각으로 찍기 위해 이렇게 바닥에 쭈구려 앉아 찍기도 합니다^^
오늘 벌써 금요일이네요. 오늘따라 지하철엔 사람이 평소보다 많고, 사무실에 가면 쌓여있을 업무들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가끔 사진첩 뒤져가며 여행병을 즐겨야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