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엔 더위도 피할 겸 구경도 할 겸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남편님은 살 것도 없으면서 왜?🤔라는 반응이었지만, 저는 이케아에 가면 꼭 외국에 여행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업되더라구요!
쇼룸은 눈으로만 담기로 했지만, 창문 밖 풍경이 아파트라니...이건 우리나라에만 있는 표현일꺼야 싶어서 남겨보았습니다. 너무나 사실적인 표현인 것 같아요^^
우리집 식탁도 이케아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른 것도 눈에 띄네요 ㅎㅎ
처음 이케아가 생겼을 때 연필 거지 ㅠㅠ 논란이 있었던게 생각나서 찍어봤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관심조차도 없는 것 같네요.
우리의 공략 포인트는 바로 여기...입니다. 보물찾기 하듯이 뒤지다보면 필요할 것 같은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어요.
카트는 필요없고 해서 이렇게 가방만 메고 쇼핑을 했지만 결과적으론 이 가방도 필요가 없었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담고 꽃이라도 건질까 했지만 가짜 꽃은 막상 갖다놓으면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아주아주 간소한 쇼핑을 마치고 두 사람이 3인분의 소세지를 해치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소박한 결과물 ㅋㅋ 총 비용 4천원😨
앞서도 얘기했지만 이케아에 오는 건 꼭 쇼핑만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여행하듯이 놀러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 외국의 이케아에 갔을 때의 느낌이란...그야말로 문화충격이었거든요. 가구 파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인형도 팔고 이불도 팔고 심지어 소세지까지 파는 곳이라니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공간에서 “가족”이 즐기고 있다는게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날의 쇼핑도 나름 성공적이었다 할 수 잇겠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