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것이 없으면 행복해질까.
아주 잠시 생각했다.
우리는 왜 맨날 '저쪽'에 있는 행복에만
다가가려고 하는 걸까.
일단,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어야하지 않을까.
내가 너를, 너가 나를
만나서 행복이 오는게 아니니
내 자신의 행복을 우선 크게 키워 놓으면..
그런 후에 우리가 만나게 되면,
나의 행복 한 개와 상대의 행복 한 개가 만나
온전한 두개의 행복이 되겠지.
그게 사랑일 거고.
주말 내내 몸살에 앓아 누웠다.
3월의 끝자락을 잡고 놔주기는 싫고
아프니까 더더욱 사는거 허망해지고 그렇다.
벌써 4월이다.
노는 게 남는 거지, 난 노는 게 제일 행복하다니까!
행복 별 거 없습니다.
잘 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