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신의 휴대폰 번호 전(前)주인이 누군지 아십니까?
네, 저는 압니다.
정확히 누구인지는 몰라도 직업이나 지역은 대충 알겠네요.
충청도 시골 마을의 택시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자주 전화가 오는데 오늘도 받았습니다.
받으면 다짜고짜 "어디여."
라고 묻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누구시냐고 하면,
"택시 아닌겨?" 라고 하시고...
아니라고 하면 바로 끊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부분 이렇네요 ㅠㅠ...................
대부분 60 대 이상의 사투리 쓰는 아저씨들이 전화와서는,
어디냐고 묻고 택시아니냐고 묻고 아니라고 하면 바로 끊어버리는[...]
거친 매너를 보여 주시네요.
잘못걸었다고 미안하다고 한마디 안하고 그냥 끊으십니다.ㅋㅋ
.....그리고 그들은 전부 반말을 하십니다.....하아..
저는 주위에 이런 분이 없어서 전화를 받을때마다 멍해지네요.
요즘은 휴대폰 번호가 부족해서
폰을 해지하면 한달뒤면 다른사람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 보면 이런식으로 본의아니게 본인 휴대폰 번호의
이전 소유자의 직업을 알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는 소위 '불량번호' 에 잘못걸려서
스팸이나 빚독촉 연락을 매일 받는 번호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분들은 통신사 가셔서 빠른시일내에 번호 바꾸시길 추천드립니다.
결론은요...
한개의 휴대폰 번호를 오래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ㅠㅠ
바꿨다가 내 번호를 다른 사람이 쓰게 되어 정보가 유출될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 바꾼 번호가 불량번호여서 이상한 전화를 많이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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