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에 야심차게 1일 1포스팅!!을 외쳤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고 만 Aiyren입니다 ㅜ.ㅜ
지난번 포스팅에서 ETF 90종에 대한 위험지표 분석 예제를 간단하게 보여드렸습니다만 생각보다 스티미언 여러분들의 반응이 저조하여 아쉬운 마음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불나방처럼 뛰어들면서 서로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하며 싸우던 코스닥 주식들도 찬바람 불며 시들한데, 하물며 하루 1% 오르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ETF에 누가 관심있을까 싶은 생각이 번뜩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장중에 수시로 주가를 확인하곤 하다가 요즘엔 그 자리를 각종 암호화폐 관련 웹사이트와 앱들이 대신하고 그날 증시는 퇴근하면서 한번씩 보는 수준이네요.
한두 종목에 몰빵한 날이면 밤잠도 못자고 북한에서 새벽에 미사일이라도 쏠까 전전긍긍하곤 했었는데 말이에요.
그래도 지금까지 위험분산에 ETF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에 포트폴리오를 짜왔고 평생 투자를 하겠다는 결심을 했으니, 그 성과를 기록하고 복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기적으로 1주일에 한번씩 "투자 일지"를 써볼까 합니다.
요약 Chart (2018.1.6@0시 기준)
1) 포트폴리오 구성 (ETF 67%/암호화폐 33%)
2) 평가수익률 현황 (전체 +30.9%)
3) 기간수익률 추이 (실현수익 포함)
1. ETF
ETF는 대부분 평균 보유기간이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선택 당시 위험지표나 모멘텀지표로 선택한 녀석들입니다.
IT섹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성과가 좋지않아 3개월 정도 지켜보고 정리하려고 했으나, 연초부터 증시가 살아나면서 어느정도 올라와줘서 일단 조금 더 보유해볼까 합니다.
2. 암호화폐
암호화폐(스팀, 이더리움)는 처음에 비중 5%로 시작했다가, 원금을 조금 늘리고는 운좋게 펌핑 시기에 맞물려 수익률이 어마어마하게 올라 비중이 전체 대비 1/3 가까이 늘어났네요.
원래는 아무 생각없이 그나마 잘 알고있다고 생각한 스팀을 100% 사려고 했었는데, 위험분산 차원에서 일부 현금으로 상위시총 코인 중 이더리움을 추매했어요.
평가수익률만 봐서는 두 화폐가 ETF에 비하면 짧은 기간에 어마어마한 성과를 내 줘서 (이런 수익률은 처음이라) 얼떨떨하지만, 장기투자 목적으로 산 녀석들이라 큰 이변이 없는한 Buy&Hold 전략으로 변동성을 버틸까 합니다.
암호화폐 수익이 계속 늘어나면 수익금 일부를 해외거래소 알트코인으로 돌려 요렇게 한번 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 변동성/모멘텀 계량분석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 기계적으로 일정 주기별 매수/매도 반복
스팀은 거래소에 보관 중인데 요즘 스팀잇을 열심히 할 생각에 파워업을 조금씩 해볼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