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관리자를 하다보니 후배들과의 점심은 으례 제가 밥값을 내더군요.
그게 저에게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후배들은 또 제가 부담스럽구요.
그래서 마음 편히 점심 같이 먹을 사람도 없네요
대리,과장일 땐 늘 팀원들과 몰려다니며 먹고
팀장 욕하고 그랬었는데
이젠...
같이 마음 편히 밥 먹을 동료조차 없는 이 신세가 참...처량하네요
동갑내기 친구들도 다 집으로 갔고
같은 동갑이어도 이젠 직급도 천차만별이라 말 놓고 터울없이 지낼 사이이기도 어렵고...
직장생활이 점점 외롭네요.
나이 마흔이 훌쩍 넘어버리니까요...
저랑 비슷한 분들 점심 모임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