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인(Betaine)
스킨딥 EWG 1등급의 베타인은 트리메틸글리신(trimethylglycine, TMG)라고도 불립니다. 흰색의 결정을 띠고 있고, 약간의 냄새와 단맛이 나는 성분인데요. 이 베타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동식물계에 많이 분포되어있습니다. 특히, 사탕수수, 근대, 비트, 사탕무 뿌리, 구기자 등에서 추출할 수 있다고 해요.
베타인 성분 자체가 워낙 시력 회복, 간 세포 재생 촉진 및 손상 예방, 고혈압 개선에 효능을 보여 영양제로도 많이 섭취하는데요. 우리 피부에 도움을 주는 효능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베타인은 보습제로써 뛰어난 효과를 보여요. 오죽하면 글리세린보다 강하다는 말이 많이 나올 정도랍니다! 그래서 강력한 보습제 목적으로 사용이 되고, 글리세린처럼 끈적한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화장품 성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이에요.
그만큼 피부 속의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주고, 긴 시간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우리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죠. 수분 하나만 잠금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자체를 컨트롤하는 베타인은 건조한 피부에 제격이겠죠?
베타인은 보습제 그 이상의 기능을 한다
베타인은 피부 세포로 침투하는 능력또한 월등하다고 해요.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집중적으로 보습 기능을 하고, 피부 속으로 침투해 탄력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 장벽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게 돕는답니다.
또, 소염 효과도 있어 트러블성/민감성 피부라면 꼭 참고해야 할 성분이기도 하죠. 염증으로 인한 피부를 밝힐 수 있게 돕는 소염 효과 성분은 화이트닝 화장품에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 베타인이 무자극성의 양성이온물질이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음성이온계(ex.계면활성제들)에는 SLS, SLES처럼 흔히 인체에 흡수되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평판이 난 성분들이 존재한답니다.
그만큼 안전한 베타인은 모발에도 보습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컨디셔너, 샴푸들에도 많이 쓰이는 성분이에요. 계면활성제처럼 아주 자극적인 용제들의 자극도를 3.5%정도 낮춰주는 감소 효과도 있어 베타인이 인기가 많은 것이랍니다. 베타인, 이 정도면 화장품을 고를 때 부담없는 성분으로 생각해도 되겠죠?
#글리세린만큼보습능력최고
#유수분밸런스로피부장벽기능강화
#자극감소효과까지갖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