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밑 돌담틈 뿌리 내리기도 힘든 상황이건만
자연은 주어진 상황에 불평과 핑계를 찾지 않으며
오직 아름답게 꽃피워 낼 이유와 조건만을 생각한다
인간 또한 다르지 않았으리라
태어나 필요를 충족할때까지 울음을 멈추지 않고
언어습득과 걸음마를 배우기까지 어렵다고 힘들다고
핑계대지 않는다
언제부터 핑계와 포기를 찾고 알게 될까~?
그것은 아마도 질책과 교육에서 비롯되지 싶다
안돼~!!!
분수에 맞게 살아야 돼~!!!
이처럼 잔인하고 무서운 말이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