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3년전쯤) 에 나온 인터렉티브 광고 사례인데
제가 좋아하고 감명받은 광고이어서 공유드리려해요.^^
인터렉티브 광고 란,
시각적인 광고 형태를 넘어 사람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을 하는 바이럴 마케팅 광고를 일컫습니다.^^
긁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신기한 기부 캠페인 인데요.
신용카드를 한 번 긁기만 해도 세상을 바꾼다.
Once you swipe the card, You can change the World!
'미제레오르'(독일의 비영리단체) 의 상호참여적 기부광고 입니다. ^^*
Misereos’s Interactive Donation Advertising.
시민들의 기부를 권유하기 위해,
독일 함부르크 공항에서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설치한
대형 TV 모양의 기계이고요.
당시 한 달동안 3000유로 를 기부받고,
정기 기부자들의 증가를 23%나 이끌어 낸
성공적인 광고사례 입니다.! ^^
기부를 하기 전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내가 낸 돈이 과연 옳은 방향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기부 방식은 어떠한가-
등이 사람들이 기부를 결정할 때 고려하는 사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제레오르' 에서는
기부자의 입장에 서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 것입니다.~
광고는 매우 단순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
"Free Them"
"Feed Them"
등의 짧은 문구 밑에
밧줄에 묶여있는 손....
빵이 놓여져 있는 모니터...
가 광고의 전부 입니다.
하지만 이 단순한 이미지 사이에는
카드리더기가 숨어있습니다. >.<
모니터 사이에 카드를 긁으면.??!!!
손을 묶고 있던 밧줄이 풀리고. ㅎㅎㅎㅎ
빵은 썰려 식량이 됩니다. ^^
'The Social Swipe'
단 2유로만 긁으면 빵과 자유를 기부할 수 있습니다.
1회 결제 금액은 2유로(약 2500원~3000원) 으로
그렇게 엄청나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며칠 굶은 아이에게 빵을 줄 수 있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아이들을 풀어줄 수 있다면....
카드 한 번 긁는 행동으로...
대중들은 모니터로 보여진 장면을 보면서~
실제 장면은 아니더라도
직관적으로 자신의 기부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거죠. ^^!♡
캠페인을 제작한 '미제레오르'는
전체 유럽 소비의 40%가 카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광고를 만들었고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 쪽에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
이렇게 기부하는 사람도 즐겁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이
우리나라에도 더 많이 생겨난다면. ^^
많은 기부 단체들이 힘들게 추운 길거리에서
고생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아래 Youtube 영상은 35초 부터 실제 카드 긁는 모습 나와요! ^^]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