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오늘도 다른날과 같은
그냥 그런 날이었다
그런데
왜일까
지금 자괴감에 빠진 이 엄마는
아이의 실수에 왜 너그럽지못할까
결국 왜 화를 내야하는걸까
내가 소리치고 있을 때 어느순간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무것도 하지못한채 가만히 그냥 서있는 모습을 보고 나자신이 정말 싫었는데
그러지 않겠다고 참고참다가는 결국 이렇게 또..
자각은 했다
그리고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정말 감정적인게 사람이다
그리고 이 엄마다ㅠ
일관성이라는 것이 없다
일관된 양육태도
너무나 많이 듣고 배운 사실아닌가
아이들이 물을 쏟은게 무슨 잘못이냐고
고장난건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고
화풀이를 하고 뒤돌아서면서 나에게 던지는 말이다
내 자신도 머리로는 아는데
아직도 그냥 못 넘기고 있다
아이들을 재우며
사랑한다
고맙다
예쁘다
고백하면서
마음한켠에 너무 부끄럽고 미안했다
아이들은 아떻게 생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