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니고요, 딸이요...
어제 저녁부터 스물스물 컨디션이 안 좋은것 같더니 결국 밤, 새벽, 아침, 점심 4번이나 해열제를 먹이고 아직까진 버티고 있어요
그 덕에 저는 오늘 아무 것도 못 하고 꼼짝마라!!
새벽에도 계속 뒤척이는 바람에, 약먹이느라고.. 자다 깨다를 수 없이 반복했는데 하필 이리 아픈날 신랑 생일이네요. 애플에게 그래도 출근 전에 살짝 깨워보며 일어나서 아빠 생일축하 해줄 수 있겠냐고 물으니 할 수 있다며 벌떡 일어나..
비몽사몽 눈을 비비며 케이크에 촛불을 꽂네요 ㅎㅎㅎ 기특기특..
그렇게 이른 아침 급하게 생파를 하고 아이 아침을 챙겨 먹이고 어린이집 대신 병원에 다녀왔어요.ㅠㅠ
오는 길에 백화점 문화센터에 들려 다음 분기 발레를 등록하고 뭐 먹고 들어가고 싶다하길래 점심 먹을 시간도 지났고 해서 밥 먹이려고 들어갔어요.
근데 너무 졸리고 피곤했는지 먹다가 이러고;;;;; 밥 떠서 입에 넣어주려고 숟가락 들었다가 깜놀. 너무 웃겨서 사진 한 장 담아봤어요.
(나중에 딸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할게요)
너무 피곤한거 같아 언능 먹이고 집에 와서 재우고 제 일을 하려했건만 집에 오니 눈이 초롱초롱.. 전혀 잘 생각이 없네요;;;;; 엄마좌절 ㅠㅠ 상전 모시듯 편안하게 쉬게 해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 덕에 저는 오늘 하루 제 시간 하나 없이 쓩~
그래도 스팀잇은 한다!!
틈틈이 찾아갈게요^^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