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대학친구가 찾아와 밥을 먹자고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피로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원기를 붇돋아 피로를 회복시켜준다는 낙지를 선택했죠~~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매콤하고 쫄깃한 낙지볶음과 아삭한 콩나물이 어울어진 밥한숟가락이 한입에 들어오니, 삼박자로 어울어져 "맛있다" 라는 생각을 들게 했으니까요~!
친구한테 건낸 첫 마디 "넌 요즘 어떻게 사냐~?"
마흔을 훌쩍넘은 친구가 미혼이라 "애인은 있냐"라고 물어도 봤었죠~
이런 저넌 이야기 끝에~
넌 취미로 "스팀잇 안하냐?" 라고 물어보자.
"돈없어"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Aquabox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