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다 못해 눈이 시린 하늘과 바다의 조화로움에 붉은색 지붕이 한 몫 거든다.
마을 언덕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관에 할말을 잃고 멍하니 서서 잠시나마 세상 시름을 잊어본다.
이곳 현지인 가이드를 따라 마을 투어에 나섰다.
세상을 다 가진듯한 행복한 표정들...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리라.
오래전 이곳은 빵 한조각도 아껴야 하는 가난한 동네였다고 한다.
자연이 자신들에게 허락한 것들에 감사하며 소중하게 살아왔음을 그들의 손때묻은 기구들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풍부한 일조량으로 포도, 올리브, 아로마가 특산물인 이곳에선 집집마다 수작업으로 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을 상대로 수입을 얻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