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메밀꽃 필무렵
주소:강원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33-13
전화:033-335-4594
영업시간: 평일 09:00 - 19:00 / 주말 09:00 - 19:00 / 연중무휴
평창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채비를 하던 중, 강릉쪽 바다로 가서 맛있는 걸 먹을까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걸 생각하니 무리일것 같더군요. 전날 술을 마셔서, 다들
아침도 안 먹고 잠을 계속 잤기에, 가까운 곳에서 먹을 수 있는곳을 찾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찾게 된 "메밀꽃 필 무렵"이란 메밀국수집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지점에 있기도 해서 고민없이 출발을 하였죠.
입구입니다.
생각보다 평창에서 출발이 늦어져서 아침도 먹지 못하고 왔네요. 너무 배가 고픕니다.
전 메밀 비빔국수로 시켰습니다. 친구들은 묵밥과 메밀물국수를 시켰는데,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느라 차마 찍지 못하겠더군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사실 특별하게 맛있는 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대신에 메밀맛은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단지,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메밀이 기반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호불호가 좀 갈리더군요. 같이간 일행중엔 입맛에 안 맞는지 못먹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특유의 메밀향과 맛이 싫었나 봅니다. 다른 일행은 잘들 먹었습니다.
메밀국수만 먹기에는 너무나 아쉽기에 이것 저것 시킵니다. 맛도 좋고, 다들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리네요.
사실 만두랑 다른 것도 있었는데, 정신없이 먹느라 그냥 사진찍는 것은 포기하고 먹는거에 집중해버렸습니다^^;
누렁이가 보이길래 사진을 찍으려니 다가오네요. 알고보니 이 가게 강아지가 아닙니다. 이 곳에는 메밀국수집들이 밀집해 있는데, 옆집 강아지라네요.
찾아온 손님들이 다들 이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세요. 흠.. 누렁이가 영업을 잘 하네요.
들어올때 봤으면 누렁이에게 이끌려 옆집으로 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강릉이나 동해쪽에서 집으로 가시는 길에 평창을 지나가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주자 공간도 넓직하고, 비교적 외딴 곳에 있기때문에 여유롭게 있을 수 있거든요.
참고로, 음식점 옆에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생가가 옆에 있습니다. 조그맣게 있는데, 이건 사진을 못 찍었네요.
오늘 하루는 댓글&보팅 활동을 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서울에서 업무를 봐야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늦어질것 같아서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내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니 참고바랍니다!
제가 있는 곳은 눈이 많이 옵니다. 걷거나 운전하실 떄 안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