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이라는 관점에서 블록체인을 보니 또 이런 시각이 나올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는 블록체인을 '정보' 와 '신뢰' 의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산업화, 정보화 시대를 걸쳐 정보를 독점하는 빅브라더들이 세상을 지배했지만 그들은 그것들을 나누지 않고 독점하고 이용하고 왜곡하면서 클라이언트들을 속이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이것은 국가, 금융, 인터넷플랫폼, 언론, 산업생태계 등을 망라하여 스스로 구축한 신뢰, 그다지 신뢰가 가지는 않지만 다른 대안이 없었던 그 신뢰를 무기로 절대 다수를 지배하며 부를 독점해 왔습니다.
블록체인은 대안이 없었던 이 신뢰 부분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도기가 존재할것이고 지금이 그 과도기의 시작이 될 수도 중간지점정도가 될수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이 시스템 자체는 기존에 낡은 시스템들을 하나하나 대체해 나가든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 시킬것이라 믿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요.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리든지 생각보다 빠른 찰나에 우리 사는 세상을 바꿔주든지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RE: 블록체인을 이해하기 위해 장사를 해보니 지금의 담론은 상상에만 머물러 현실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