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GBWC에 출품했던 나머지 작품을 올려보겠습니다.
작업 포스팅 1
작업 포스팅 2
작업 포스팅 3
작업 포스팅 4
기체 설명
하슈말과의 전투에서 중파된 발바토스 루프스를 좀 더 근접 전투에 특화되도록 개수한 새로운 형태. 미카즈키 오거스의 공격적인 전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슈말의 장비와 기술을 유용하게 이용하여 기체와 파일럿 간의 동기화 및 반응속도를 이론치의 한계까지 끌어올려 기존의 모빌슈트와는 차원이 다른 움직임을 낼 수 있다.
'렉스(Rex)'의 의미는 '왕'이란 뜻. 화성의 왕을 목표로 한 올가 이츠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카즈키 오거스가 조종하는 왕의 이름을 부여받은 기체이다.
가장 큰 외형적인 변화로는 '팔 부분의 거대화'를 들 수 있는데, 팔뚝이 극단적으로 커지고 길어진 결과 팔이 상당히 길어져 마치 고릴라나 오랑우탄 같은 느낌의 외형이 되었으며, 유독 팔의 길쭉함이 강조되는 디자인이 되었기에 긴팔원숭이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 거대화된 완부의 사이즈를 살려 핸드 클로의 강화와 손 관절부에 기관포 장착, 그리고 공격용의 서브암 기믹을 팔에 모두 탑재함으로써 근접 전투력을 월등히 올렸다(사실상 팔 자체가 무기화된 것). 또한 근접전을 의식하여 흉부 콕핏 장갑을 한층 더 두껍게 강화하고 백팩에는 하슈말과의 전투에서 얻은 장비와 기술을 사용하여 발바토스 전용으로 개조한 '테일 블레이드'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하반신에선 양 사이드 스러스터가 다시 소형화되었는데 이는 에이하브 리엑터의 동력을 기동성보다 팔 부분에 더 집중하기 위한 설계이다. 그리고 발 부분의 클로 역시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뒷꿈치에 새로운 무장, '힐 벙커'를 장착하여 적에게 예상치 못한 파괴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무장으로는 초기에 사용하던 메이스를 한 층 더 대형화 시키고 곳곳에 돌기를 추가하여 파괴력을 극한까지 높힌 초대형 메이스를 사용한다.







이 제품을 구입한게 애니메이션이 한창 방영 중이던 2017년 초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초회판 한정으로 전용 베이스가 동봉되었었죠.
초회한정이라는 단어에 혹해서 구매하긴 했는데, 좀처럼 손이 안가는 제품이더군요.
애니메이션의 전개가 너무 개판이라 정이 뚝 떨어져 버렸거든요.
솔직히, 같이 작업했던 건담 비다르하나만 출품하기가 뭔가 아쉬워 같이 작업한 녀석이죠.
배경이야 어찌 됐건, 키트의 품질은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저 기다란 팔 때문에 1/100 풀메카닉스시리즈의 단점인 긴 팔과 짧은 허리가 감춰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어꺠 부품도 신규조형으로 바뀌어서 아~~~주 조금 가동이 개선된 것도 있었습니다.
사용도료
내부 프레임
- IPP 건 메탈
- 군제 골드
- 군제 실버
- IPP 유광 클리어
외장
- IPP 슈퍼 화이트
- 군제 오렌지 옐로
- 가이아노츠 스칼렛
- IPP 슈퍼 딥 블루
디테일업
- 반다이 - 철혈의 오펀즈 공용 습식 데칼 01
딱히 애정이 있는 기체도 아니라서(전시회 출품 마감 기한도 있었고...) 디테일 업은 최소한으로 작업했습니다.
뭉툭한 뿔이랑 손톱만 사포로 다듬어 주고, 원본의 컬러보다 살짝 톤 다운을 했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초록색 눈이지만, 좀더 나쁜놈 처럼 보이기 위해 빨간색으로 칠했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GBWC 출품 작업기를 늦게나마 마치겠습니다.
이제 다시 프라모델 작업을 시작해야 겠네요...
다음 작업은 미뤄왔던 의뢰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