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프라모델 제작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 보겠습니다.
https://steemit.com/kr/@belltiger/hg-powered-gm-cardigan
얼마전에 가조립까지 완료한 파워드 짐 카디건의 제작 작업 제 2탄입니다~
먼저 조립하면서 느낀거지만, 노란색 부품 자체가 선명한 노란색이 아니라 한 몇 개월 햇빛을 쬐서 색이 바랜 노란색이라는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그래서 작중 조종하는 캐릭터의 컬러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역시 색이 덜 선명하네요. 컬러 매치를 위해서 노란색 부품은 전부 도색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분해 작업 시작!!
단순 분해작업이 아닌, 도색전에 해줄 수 있는 보수작업까지 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절단 자국이 있는 부품들은 사포로 갈아서
이렇게 정리를 해줍니다.
이렇게 좌우로 결합하는 부품들은 숙명적으로 중앙을 가로지르는 선이 생깁니다. 이걸 '접합선'이라고 하죠.
왼쪽이 접합선 수정 전, 오른쪽이 접합선 수정 후 입니다.
제가 왠만하면 반다이, 그중에서도 최근에 발매하고 있는 반다이 프라모델을 추천하는 이유는 접합선 때문이기도 합니다.
반다이도 요즘은 접합선을 최대한 가리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부품을 뽑아 주기 때문에, 별다른 개조나 보수를 해주지 않아도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이번에 만드는 녀석은 옛날 제품을 재활용 한 거라, 이런 귀찮은 작업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앞치마 부분을 살짝 개조해보겠습니다.
안쪽을 보면 스커트 부품 2개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네요. 이러면 한쪽 발을 앞으로 들었을때 반대쪽 스커트까지 같이 들리는 상황이 연출되어 버립니다.
절단!!
이렇게 하면 나중에 포즈 잡을 때 훨씬 자연스럽거든요 ^^
도색 계획이랑 조립하면서 처리해줘야 하는 내용들을 매뉴얼에 적어놨습니다. 나중에 까먹지 않게요.(-_-;;)
플라스틱 가루나 손때가 많이 묻었으니 주방세제로 한번 씻어줍니다.
건조중...
오늘은 이쯤 하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해야겠네요.
그럼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