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3
ㅇㄴ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책을 읽다가 내려야 할 곳을 놓쳐버렸네....
하필 급행 열차라 다음 내리는 곳은 엄청 먼 곳이고 ㅠㅠ
지하철 앱을 틀어, 집에 가는 시간을 확인해 보는데
일단 20분 기다려 돌아가는 지하철을 타고 15분 지하철을 타서 환승해야 되는 역에서 내린 후
또 거기서 20분 지하철을 기다린 뒤, 20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제대로 내렸더라면, 20분만 지하철을 더 타면 집인데.. ㅠㅠㅠ
평소보다 대략 1시간 30분 정도를 더 소비하고 집에 도착했다.
저녁도 아직 못 먹고, 설탕을 못먹어서 그런가 당도 떨어졌고... .
힘이 들 뿐이다.
오늘 sugar project 를 시작했는데 오늘부터 깨고 싶어진다 ㅋㅋㅋㅋ
하....
나 스스로를 극복하기가 정말 힘들다.
이제 지하철에도 에어컨을 틀어주는데
지하철 안과 바깥의 온도차가 좀 커서 인지
집에 도착하고 나니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이놈의 유리 멘탈과 유리 육체는
정상일 때가 없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