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연수를 받는 기간이시라면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그 직장을 다니는 동안 다시 만날 확률은 상당히 높은 편일 것 같습니다. 물론, 아니더라도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제 생각에는 '다시 안볼 사람이라 친하게 지내지 않겠다'보다는
'어디서 다시 만날지 모르니 친해지고 싶겠다'가 훨씬 좋은 태도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많은 문제들을 오롯이 혼자 감내해야할 상황이 많은 반면 후자의 경우는 내 능력이 좀 부족해도 주변에서 채워주곤 합니다.
실제 제 주변에도 후자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사회생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두루두루 친해져서 나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해서 말을 안한다면 말씀하신 사연처럼 남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 내일부터라도 연습한다 생각하고 대화를 이어 나가보록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ㅎㅎ
RE: 세치혀로 실수를벌일까봐 말조심하는데 말이적다고하네요..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