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태어난 셋째가 이제 제법 앙탈을 부리기 시작해서 외출을 가끔씩 시도합니다.
그런데 타고다니던 준중형차론 도저히 50km이상 멀리 떠나기 어렵네요.
5년 전 들어놓은 예금 만기까지 2년을 미친척 버티려고 했지만, 친동생에 이어 옆집아저씨까지 최근 차를 바꾸는걸 보고 일단 질렀습니다.
셋째 태어난 순간 전 더 이상 먼 미래를 준비하고 걱정하진 않겠노라 다짐 했거든요.
그나저나 차가 커서 주차가 쉽지 않네요.
세상이 좋아져서 새로 구매 한 차는 LTE망으로 차시동도 걸고, 차문도 열고 공조도 시킬수 있군여.
애들이 안비좁고 자기자리 생겼다고 좋아하니 다행입니다.
고사를 한번 지내야겠죠?
90년쯤 아버지가 처음으로 차 뽑으셨을때, 이웃분들 다 초대하셔서 돼지머리 놓고 거하게 고사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