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의 랜드마크가 하나 더 생겼다.
저는 이태원을 굉장히 좋아하고 자주 갑니다. 이태원을 좋아한다고 하면 밤에 놀러댕기고 클럽을 좋아하는 것 처럼 인식 될 수 있지만, 이태원의 낮은 때론 밤보다 아름답습니다.
작은 책방, 멋진 카페, 앤틱한 상점 등이 매우 많거든요.
어제도 멋진 책방과 카페를 막 찾아다니다가 왠걸, 너무 멋진 장소를 발견하고 저도 모르게 쓰윽 들어가게 됐습니다.
맥심 플랜트 Maxim Plant
전체적인 컨셉이 그리너리 'Greenery' 의 숲 속 느낌이랄까? 커피의 브라운과 숲의 그린이 오묘하게 섞인 느낌이라 들어가자마자 청량감이 드는 카페입니다. 뭔가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올 것 같은 느낌.
동서식품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무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300억원을 투자한 문화공간입니다.
지하 1층과 2층은 동서식품의 고유의 커피 공정과정이 담겨 있고 3층 '더 리저브'에서는 총 24가지 스페셜티 커피 블렌딩을 즐길 수 있어 커피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하 1층 'Library'과 2층의 커피 공정 머신
괜시리 오늘 더 이뻐보이는 띠어리
미세먼지 없는 날에 햇살 받으며 커피 마시기 좋은 3층 테라스
조형적으로 아름다운 맥심플랜트
디지털 노마드, 현재 열일하는 중
작업 조금 하다가 금새 카톡하면서 딴짓하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의 랜드마크 마케팅
보통 이태원에서 만난다고 하며 대부분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태원 해밀턴 앞에서 만나자"
"버거킹 앞에서 만나자 등 "
아마 곧 우리 이태원 맥심 플랜트에서 만나자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이태원에 우뚝 솟은 맥심의 문화공간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끝날지, 마케터로서 굉장히 궁금하네요 :)
가본바로는 이태원의 핫플로 당분간 힙스터들의 성지가 될 것 같다는 느낌?
이태원역보다 한강진역에서 가까우니 다들 한 번 시간내서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