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차 레고인 브라이언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님이 주최한 불효자 선발대회에서 당당 입상한 결과 선물이 당도하여 인증합니다.
보통 봉투가 오면 한쪽 모서리를 가위나 칼을 사용해서 일자로 잘라버리고 내용물을 꺼내곤 하는데 오늘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뒷면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요렇게 예쁜 테이프로 밀봉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예쁜 테이프는 어디서 파는지 그냥 웃음이 났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물. 그러니까 이벤트 당첨 선물을 꺼내 보았습니다.
와우! 엄청나게 정성이 담긴 그림입니다. 이런 그림은 어떤 능력 열매를 먹으면 그릴 수 있나요? 그림 잘 그리는 분하고 음악하는 분은 그저 마냥 항상 엄청 부러울 따름입니다.
구겨지지 않게 봉투에 살며시 다시 넣었습니다. 예쁜 액자를 만들어서 잘 전시해 놓아야겠습니다. 채색도 하고 싶지만 그건 능력 밖의 일인지라 하다가 괜히 망칠까 걱정됩니다. 원본 그대로 보관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손바닥 보다 작은 크기의 카드에 적힌 손편지. 글씨도 참 잘 쓰시네요.
내용은 그냥 저만 보는 걸로.
즐거운 이벤트와 정성스런 선물까지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