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차량은 쌍용의 무쏘입니다.
범블비가 비교적 최근에 타던 차량입니다.
주로 주말농장에 갈때, 낚시 할때, 캠핑 갈때 타려고 샀던 차입니다.
그런 용도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런테 운전석이 너무 높아서 마치 탱크타는 느낌이라 운전석 시트를 투스카니시트로 교체했었습니다.
아래 보이는 시트가 투스카니 시트인데 좀 납딱해보이시나요?
그리고 브레이크가 너무 심하게 밀려서 하이드로백이라 불리는 장치를 에쿠스용으로 바꿨습니다.
위가 에쿠스용이고 아래가 무쏘 순정입니다.
둥그런 장치가 위의 에쿠스용이 두 배정도 더 두꺼운게 보이시죠?
이 장치를 바꾸고 나니 팍팍 잘 서더군요.
아무튼 저렇게 제 입맛에 맞게 다 고쳐서 타려던 때에 하필 손목을 다쳐서 장기간 타지 못하다가 결국 팔았습니다.
무쏘의 스티어링휠(핸들)이 너무 무거운 편이라 다친 손목에 무리가 가더군요.
타기 좋게 다 고쳐놓고 팔기가 정말 아쉬웠지만, 손목이 아파서 어쩔수 없이 팔고 스티어링휠이 가벼운 뉴렉스턴을 사서 타고 있습니다.
쌍용차 동호회에 들어 가서 무쏘가 스티어링휠이 무거워서 다른 차로 바꾸려는데 어떤차가 좋을지 물어보니 다들 뉴렉스턴 노블레스 등급을 추천하시더라구요.
그중에 어떤 분이 뉴렉스턴 노블레스는 핸들(스티어링휠)을 혓바닥으로도 돌릴수 있다시길래 망설임 없이 구입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
물론 혓바닥으로 돌리려는 시도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와이프가 싫어할것 같아서 참았지요. ㅎㅎ
무쏘가 팔리기 직전에 떠날 무쏘와 새로이 사들인 뉴렉스턴을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옆에 범블비는 찬조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