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을 시작하기전에.
대마초 합법화가 미국에서 많이 진행되고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대마초의 합법화는 맞고, 이를 막은건 주류 회사들의 로비때문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대마초가 더 위험한 다른 마약으로 가는 게이트 역활을 한다는 점도 동의하지만, 이건 똑같이 맥주를 마셨다가 알콜 중독자가 될 수 있다와 유사한 프레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대마초를 피우진 않습니다.
참고로 담배도 피우지 않습니다.
작년 제 지인이 투자하면서 제게도 추천했지만,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이후 계속 파라곤 코인(RPG)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오늘 그 때 그 코인을 추천했던 지인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얘기 나눴던 몇가지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금요일, 토요일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는 파라곤에 ICO 토큰 투자자에게 투자금을 환불할 것을 요청했다는 기사가 떴고 이 뉴스만 보면 엄청난 악재로 느껴질 수 있다.
파라곤은 당시에 1200만불을 모금했지만 현재 가치는 430만불 정도이다.
파라곤은 이 과정에서 50만불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사실 이런 기사를 읽을 때도 상세 내용을 함께 보면 좋습니다.
파라곤이 자신들의 사업을 이번 계기를 통해 미국 증권법을 완전히 준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합의
문제가 될 수 있었던 RPG 토큰의 법적 지위의 불확실성을 끝냄
파라곤은 1934년 미국 증권 거래법의 12(g) 항에 따라 RPG 토큰을 증권 클래스로 등록할 수 있게 됨
이는 ICO를 통해 세워진 기업이 미국 증권법을 완전히 준수하면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됨
큰 돈이 모이는 새로운 투자 시장엔 늘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게 됩니다. 서구식 접근 방식은 그 새로운 시장에서 기회로 치장한 여러 사기 요소들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거 같습니다.
한해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긴 하락장과 횡보장을 거치면서 실제로 많은 코인들의 옥석이 가려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필요한 디딤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