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DiscoverWavesDecks
Plus
Signup
뺨

뺨

callsonda(39)
Published in
#kr
Words
0
Reading
0 min
Listen
Play
2018-08-16 05:16

그 작은 심장 꽁닥꽁닥 뛰며
설레었니?

그 작은 손가락 꼽으며
우리를 기다렸니?

그 작은 눈 깜빡이며
우릴 보고 싶어 찾아왔니?

초조한 콩닥콩닥,
걱정반 두근두근,
설레는 기다림,
낯선 벅참,
기쁜 기대,
네가 우리에게 도착하던 날

너에게 무언가 해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던 날

나 하나도 감당하기 힘든데
너를 지켜줄 수 있을까?
널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널 불행하게 만들지 않을 수 있을까?

또 한번,
그런 걱정들 잊고
미소 짓고

너를 보고 있으면
시간을 잊는다.

너의 보드라운 뺨에
내 뺨을 가져다 대면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없구나

kr
kr-baby
kr-literature
poem
2018-08-16 05:16
callsonda(39)
via steemit
This post was published via steemit. Ecency is not the originator or editor of this content and displays it for discovery purposes only.
$ 0.00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