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to San Francisco
A u g u s t 2 0 1 8
벌써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3편인데 아직도 첫째날을 다 끝내지 못했군요.
최대한 자세히 쓰려다보니 ㅋㅋㅋㅋㅋㅋ
여행기 다 끝나면 대략 10편 가까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으로 여행경비를 회수하는....
하하하, 그럴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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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편에 썼던 그 서점에 대한 것인데요!
차이나타운에서 팔던 북경오리와 다른 그외 음식들
차이나타운 대탐험을 하며 구멍가게 같은 곳이 있길래 호텔 안에서 신을 핑크색 슬리퍼를 샀습니다.
2달러에 득템!!!
그리고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 이동해서 쇼핑을 위해 H&M, GAP, 유니클로를 들렸으나
마땅히 마음에 드는 옷을 찾지 못해서 그냥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Marine's Memorial 호텔은 매일 4시부터 6시까지 투숙객에게 12층에 위치한 라운지바에서 무료!!술!!!무제한!!!!!!!을 제공하는데요. 호텔에 돌아오니까 4시 반이길래 +_+ 당장 바로 이동했습니다.
내꺼: 모히또
친구1: 코스모폴리탄
친구2: 레몬드랍 , 미모사
저는 술을 잘 못마시는 편이라서 ㅠ (<- 못 마시는 주제에 술 좋아함;)
친구사람 1+2가 폭주하려는 저를 만류하며.. 제 술을 처리해줬습니다.
잘 마시고 8층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작은 뮤지엄이 있다길래 만취 상태로 한번 가봤습니다.
한쪽 면은 공사중이군요.
음... 그냥 사진만 찍고 돌아갑니다.
차이나타운에서 득템한 쪼리들
호텔 객실 내부
3명이서 한 침대에서 같이 잤..................
새벽마다 너무 추워서 히터를 켜야 했습니다....
바에서 돌아온 뒤, 2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고
Hogwash 라는 소세지, 맥주 전문점이 호텔에서 한블럭 거리에 있길래 다시 밖으로 나갑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프렌치 프라이위에 커리 소스를 뿌린건데
생각보다 커리향은 그다지 강하지 않고 그냥 카레향이 아주 살짝 나는 그레이비?? 느낌입니다.
감튀가 눅눅해져서 맛있네요.
식당에 들어가 보니까 다들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희도 시킵니다.
제꺼는 제일 왼쪽의 진저 비어. 생강 맛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알콜 도수는 없지만...크흡
나머지 둘은 바텐더에게 너무 쓰지 않고 강하지 않은 맥주로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알아서 가져다 줬습니다.
둘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치킨 핫도그랑 비프 핫도그를 시켰는데요! 너무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burning Brock - 위쪽. 치킨소시지. 위에 올라간 채썬 사과가 느끼함과 소세지의 짭짤함을 잡아주고 상큼하고 아주 좋습니다. 위에 아보카도 튀김을 올려주는데요. 매콤하면서 크리미한 소스가 여러 재료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매우 복잡한 맛이 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꼭 먹어봐야 함. 별점 5개 드립니다.
Abe Froman - 아래. 메뉴들 이름이 다 특이하네요. 이건 베이컨이 들어간 소고기 소세지입니다. 치즈, 양상추, 피클이 올라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햄버거 맛이 납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그냥 햄버거를 사먹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별점 2.5개 드립니다.
디저트로 브레드푸딩 1개를 주문해서 나눠먹었습니다.
겉바속촉한 빵과 따끈따끈 카라멜이 듬뿍.... 존맛입니다.
세명이서 나눠먹기엔 좀 작고 혼자 먹기엔 양이 많음
다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TV 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저 치고는 꽤나 강행군인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샌프란시스코 첫째날이 끝나고...
그럼 내일은 4편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