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 당근케이크입니다.
펀딩을 위한 책과 굿즈를 제작하느라 좀비처럼 지내던 제가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좀비고양이의 습격 1권과 굿즈 판매가 드디어 2주가 다되어가고!!!
이제 주문 접수 기간이
하루 남았습니다!!!!
좀비 고양이의 습격이란? 과연 무언가의 번데기일까요?
제가 2017년 9월부터 구상을 하고 제작을 하기 시작했던 만화책입니다.
주인공인 타이거, (한국어 버전에서는 '범이' 라고 로컬라이즈 했습니다)
타이거의 집사인 테오, 테오의 친구인 제이미, 타이거의 수의사인 닥터 리베라
그리고 정체 불명의 외계인 고양이와
좀비고양이 바이러스가 함께 등장하는...
좀... 많이 이상한 만화입니다.
앞표지와 뒷면
프롤로그는 몇달 전 스팀잇에 공개한적이 있습니다 :)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가서 볼수 있어요.
좀비 고양이의 습격 프롤로그 -1-
좀비 고양이의 습격 프롤로그 -2-
좀비 고양이의 습격 프롤로그 -3-
좀비 고양이의 습격 프롤로그 -4-
좀비 고양이의 습격 프롤로그 -5-
약간의 감성팔이를 하자면...
전 미대를 작년 12월에 졸업하고 나서는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이름의 그냥 백수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소요님이 제가 작년 스팀잇에 공개했던
좀비고양이의 습격을 더 그려볼 생각이 없냐는 질문을 갑자기 하시더군요.
당시의 좀.고.습은 32페이지짜리 단편이었고 그림체도 내용도 상당히 매니악해서
이런 이상한거에 아무도 관심 없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프롤로그인 상태로 영원히 끝날 운명이었습니다.
(스팀잇에 공개했을때 좋은 반응을 얻긴 했지만.. 그냥 나름대로 열심히 그렸다는 거에 대한 응원으로 받아들였을뿐, 이게 어떤 가치가 있어서 보팅을 해주신건 아니라고 받아들였었습니다 ^^)
그런 와중에 소요님이 펀딩을 시도해보자고 제안해주신겁니다.
당연히 저는 덥썩 물었고,
프롤로그 이후의 내용을 더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으로만 그쳤었던 설정을 다시 가져와서 붙이고 연결하고
캐릭터들을 살아숨쉬게 하는 것.
만화를 만들때만 느낄수 있는 행복한 감정입니다 ㅎㅎ
그리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인건비 회수를 위한 굿즈제작에도 돌입합니다!!
왼쪽 위의 I want chicken은 내부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너무...... 닭에 집착하는거 같아서......
어쨌든 디자인을 한뒤 업체에 보내서
이렇게 실제품이 캘리포니아에 왔습니다!!
고양이 얼굴과 로고는 금장
귤상자와 유기농사료는 로즈골드 색상 금속입니다.
뒤는 압정식으고, 이렇게 고무로 고정할수 있습니다.
보통 뒷면 고정장치를 금속으로 많이 하는데, 제 경험상 분실 위험이 커서
더 고정이 잘되도록 비용추가를 한뒤 고무를 선택했습니다.
좀비고양이의 습격 1권과 굿즈, 구매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주문 신청 기간이 이제 하루면 끝납니다!!! 19일에 끝나요!!!
게다가 전품목 배송료 포함입니다!!!!
주문 신청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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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신 분들께 하고싶은말
구매해주신 많은 분들, 응원의 댓글 남겨주신 분들
리스팀 해주신 분들, 자기일처럼 홍보 해주신 분들 ㅠㅠㅠㅠ
그리고 이벤트로 다른 분들께 선물해주신
님
그리고 그냥 선뜻 스달을 보내주신 ,
정말 감사드립니다. 해외배송 비용과 포장자재 구매 등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입금된 스달과 주문 신청을 대조하는 작업, 제품 포장,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배송하는 과정을 먼저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배송이 약간 늦어질수 있습니다.
정확히 몇일이라고 아직 말할수 없으나
최대한 빨리 받을수 있도록!! 차질이 없게끔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꿈나라로 떠났다가 또 다시 나중에 찾아오겠습니다 :)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배송에 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여기에 따로 쓰겠습니다!!
금속뱃지의 현재 위치 : 미국 캘리포니아
엽서, 책의 위치 : 한국 서울
책 제작 단가와 선택할수 있는 옵션이 미국과 비교 결과
한국업체가 훨씬 더 좋았기 때문에 한국업체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면 뱃지는 미국, 책은 한국에 있는데 어떻게 배송이 되는가??
어떻게 할까요??? 바로 이렇게 합니다!!
책을 제외한 모든 제품을 고나온씨 손을 빌려서 포장합니다.
제품을 포장하고 주소를 씁니다. 잠깐! 밀봉은 하지 않습니다. 아직 책과 엽서가 안들어갔습니다!그걸 모두 한 박스에 담아서 소요님 댁으로 부칩니다.
소요님이 각 포장에 책과 엽서를 다시 넣고, 밀봉합니다.
소요님이 우체국을 통해 배송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저 대신 많은 고생하시는 소요님께는 많이 죄송하지만 ㅠㅠ;;)
그래도 생각보다 그다지 번거롭지 않습니다 ㅋㅋㅋ 그러니까 걱정마시고 주문 ㄱㄱ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