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월요일에 일이 있다며 연락왔다.
그리고 사진이 한장 뾰롱하고 왔다.
무슨 사진일까?
조카가 나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다.
조카는 병원에 있다.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다.
병원에서 동생을 케어해 줘야 하는데
동생이 늘 붙어 있다.
대신 봐줄 사람이 필요할 때면 연락이오곤 한다.
조카의 사진은 나를 바라보는 듯한
이래도 안올꺼냐는 표정을 짓고 있다.
나도 모르게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월요일 휴일이 가능한지 체크하고 확정을 한다.
위대한 아이의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