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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잡설은 떠오르는 상념들을 받아 적은 토막글들이므로 정독하실 필요없이 제목 보시고 끌리는 글만 읽으셔요~~ 끌리는 제목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번 말미에 이 글을 썻더니 투덜투덜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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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무언가 기록하는 것을 자주한다. 무엇을 위해 기록을 하는 걸까? 때로는 그런 것이 즐겁기는 하지만.. 때로는 무엇때문에 하고 있는 것일까 생각도 든다.
무언가 끄적이고 바라보고 있으면 무언가 그것에 애정을 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무언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로 쓰는 것보다 기록의 용도로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삶의 무엇인가 나를 통해 다시 글이나 사진 등으로 드러난다는 것 자체가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식으로 드러낼지를 고민하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어제는 VLOG를 기록 하는 것들에 대한 영상들을 찾아 보았다.
... 그런데 막상 "무얼 기록하지 왜 기록하지?"
왜 기록하지라는 질문에.. 음.. 하고 막혀 버렷다.
잘쓰고 말고 ~~ 잘찍고.. 보다는 그 뿌리에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어떤의미인가가
중요한듯 하다. 그것에 의해 '잘'이라는 부분은 느리던 빠르던 서툴던 꾸준히 자라날테니..
뭐 하면서 의미가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딱히 이걸 써야 겠다 저걸 써야 겠다 애쓰기 보다도..
그냥 머릿속에 씨앗 하나 툭 던져 놓고 자기 마음대로 흐르는 것들 받아서 적어 놓고는 한다.
그렇게 쓰다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정돈이 되는 느낌이기도 하고.
몸으로 이것 저것 해가면서 떠오르는 의미들을 정리해봐야 겠다.
머리안에서만 도는 것은 겉도는 의미일 수 있지만 삶속에서 몸으로 뒹굴면서 떠오르는 의미는
생생이 살아 있는 의미일 테니..
무엇을 써야 할까.
요즘은 일상을 많이 쓰고 있다.
일상 / 디라이브 / 이벤트 이게 내가 주로 하는 주제인 것 같다.
일상은 올리지 않더라도 틈틈히 기록하고 있기에 편하고 반응도 재미있어 해주시기에 자주한다.
디라이브는 일상의 연장선에서 영상으로 일상을 기록한다는 느낌이랄까
이벤트는 나의 삶에 무언가 일어났을 때 어 이거 이벤트로 해도 재미있겠다라는 포인트가 나오면 한다.
이벤트를 하면 체크하고 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본문의 글들보다는 당첨에 몰입하는 면이 나오기에 주에 한번 정도 한다.
아 가운데 잡설은 일상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 주제들이 섞여 있을때 적는 주제이다. 떠오르는 것을 끄적이고 제목달고 그런 것들을 묶어서 올릴 때..
주제가 있어 끄적인다기 보다는 무언가 떠오르면 에버노트에 종종 끄적인다. 일상은 시간순의 기록이라면 잡설은 떠오르는 상념들의 기록이라고나 할까?
크게 내가 가지고 가는 건 이것 정도인듯 싶다.
/일상/잡설/디라이브/이벤트/가운데에게 묻다.
스팀파워빨.
종종 그런 생각을 한다. 내게 스팀파워가 없다면 사람들의 관심은 지금의 얼마나 줄어 들까 ㅎㅎ 한 3/1정도로 줄어드려나 생각을 한다.
뭔가 내가 재미있는 것 흥미로운 것을 올리려고 의도한다. 그게 다른 이들에게도 흥미로웠으면 하고.. 반응을 보고 다음에 또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시곤 하는데 .. 스팀파워가 사라진다면 지금과는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하다.
친구나 다른 스티미언과의 만남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러면 스팀파워를 자신에게 다 임대해 줘 보는게 어떻겠냐고 농담을..
나는 욕심이 많은 인간인지라 농담인줄 알면서도 선을 깊게 파서 "NO"라고 그어버린다 ㅋㅋ
이미 얼굴이며 몸이며?? 다 공개되었으니 순수하게 글로만 하는 부계정을 하나 만들어 볼까나 ~~
뭔가 기만하는 듯한 느낌이어서 별로다 ~~
스팀파워의 무게?
운동을 할 때 자신이 들 수 있는 한계 무게가 있다. 운동을 해가면서 그 무게를 늘려 간다.
주변에 보면 갑자기 가상화폐로 인해 부가 커져서 관계가 틀어진다거나 이런 터런 이상증상을 겪는 경우를 봤다. 자신의 그릇에 비해 큰 부가 와서 음으로 가면 불안해 지고.. 양으로 가면 나대다가???
운동에서는 근육이 찟어지지만 보이지 않는 부나 관계 등에서는 자신도 삶이 찢어 진다랄까..
몸은 통증으로 말하는데 이런 부분은 기미? 조짐? 등으로 말하기에 깨어 있음이 중요할 듯 하다.
스팀파워역시 자신의 그릇에 따라 담을 수 있는 무게가 있을 것이다. 스팀파워가 커지면 커질 수록 그것을 다룰 수 있는 힘도 같이 늘어야 한다.
셀봇을 하는 것도 타인에게 보팅을 하는 것도.. 그 무게감과 영향력이 다르므로..
때때로 별것 아닌 듯한 글을 썼는데 보팅이 많이 들어오면 죄책감을 느낄 때도 있다..
물론 투자에 대해 들어오는 것도 있지만.. 컨텐츠라는 중심이 있기에 뭔가 무게감 만큼 꽉꽉 체우고 싶다랄까.
그래서 매번 나도 모르게 글이 길어지는 면이 있는 듯도하다. 질이 안되니 양으로 체우는 경우.
요런 집착들도 내려놔야지 ~~
여튼 나의 그릇에 지금의 스팀파워량은 좀 무게감이 있는 느낌이기도 하다.
내면의 그릇을 키워서 부족한 감이 있게 만들어 볼까나 ㅎㅎ
그릇만큼 양은 알아서 조절되는 것 같다.
요즘 보팅과 댓글
대부분의 경우 15% 정도의 보팅을 한다. 통큰 보팅을 해준신 분들에는 30% 정도의 보팅을 한다. 그리고 최신글의 1$안된 분들에게 1$ 채워드리기 보팅을 하기도 하고. 지인에게는 종종 30% 대부분 15% 정도 하는 듯 하다.
나의 글에는 1일 1셀봇 정도. 마음이 동하는 글이나 공익적인 부분이 있는 글에는 좀 더 넉넉 한 보팅.. 사실 요즘은 글쓰고 내글에 덧글 다는 것도 못하고 있어서 제목에서 끌림이 있어야 열어서 읽는 듯하다.
일일이 읽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들기에 죄송한 맘도 들지만..
댓글의 경우 내 글에 달리는 건 다 달고 답방가서 읽고 달고 싶지만.. 여기에 대한 집착은 좀 버리고 있는 중이다. 1개의 댓글당 20초 룰에 읽고 달고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거기다 스팀이 빠른편도 아니어서..
지지지 않는 수준에서 읽고 덧글달고, 다른 분들 글도 읽어 보려 하고 있다.
한켠에는 타인의 글도 깊이 못읽으면서 나의 글을 읽어주기를 바라다니 거만한거 아니냐라는 죄책감이 스며 있기도...
이런 죄책감.... 해야 한다는 의무감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좀더 끌림 있고 반응하고 싶은 것들에 반응하는 쪽으로 의도를 세운다.
누군가가 나의 글을 의무감에 봐주기를 바라지 않으니까..
예전에는 한번에 모든 것을 탭으로 다 뛰워놓고 보팅하곤 했다. 지금은 15개 단위로 바꾸었다. 한번에 50개 넘는 창을 뛰워 놓고 하니 보팅하는 것 자체에만 집중에 제목이나 요약글 부분을 잘 안보게 된다.
15개 정도면 조금 더 여유있게 산책하듯이 하는 느낌이라서 ~~~
스팀잇 산책모드일때는 느릿하고 행복한 느낌의 곡을 배경음악을 선택하면 좀 더 그느낌을 살려서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음악 추천 좀 해주셔요 ^^)
(보팅모드라고 적었다가 보팅하고 지나는 느낌이어서 스팀잇 산택 모드로 바꾸었다)
뭐 디라이브에서 라이브로 보팅과 덧글을 달고 있으니 ㅎㅎ
디라이브 라이브 넘어의 라이브
요즘은 영상 & 텍스트 & 사진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포스팅하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다.
디라이브로 라이브 하면서 거기에서 포스팅을 작성하고 스팀잇 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뭔가 단순히 라이브가 아니라 포스팅과 방송과 결합된 하이브리드의 느낌이다 ㅎㅎ
문가 다양한 방식으로 컨텐츠를 채워보고 싶다는 욕망이 ㅎㅎ
서툴지만 다채로운 느낌으로 ~~ 이런걸 트랜스미디어라 부르는 듯..
영상 / 라이브 / 소리 / 손글씨 / 그림/ 글씨 /덧글 .... ㅋㅋㅋ
최근 들어 귀차니즘이 넘치고 있지만.
(뭐 약간 뉘앙스가 다르긴 하군.. 아니 심하게인가?.. )
잠시 스팀잇에서 라이브 하는 분들이 많아지시나 싶어니 살짝 시들.. 다시 조금씩 꾸준히 라이브 하시는 분들의 움직임이 보이는 것도 같다.
디라이브 딜레이...
지금은 딜레이가 얼마나 되는지 체크해 보지 않았지만 예전엔 1분 정도였던 것같다.
요즘 반응 보면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
실시간으로 리액션을 주고 받는 컨텐츠들도 생각했었으나 안하는 이유중 하나는..
실시간으로 하기에는 텀이 길어서다.
그래서 내할일 하면서 댓글에 가끔 반응하고 이런 정도의 느낌이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체감은 한 20초 쯤이나 좀 더 빠른 것 같기도 한데 그건 테스트 해봐야 겠다.
유튜브다 2~3초 정도 되는 듯 하고..
잡담
기록으로 시작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끄적이다 보니 이런 저런 조잘조잘 ㅎㅎ
어제는 마르코 폴로 시즌 1 10편 중 8편까지 보고 잠들었습니다.
한편당 50분정도였던가인데 이틀만에 ㅎㄷㄷ 아침 5:55분 쯤에 불을 끄고 누웠다죠
다행이 오늘 오후 촬영만 있어서 6시간 남짓 잘 수는 있었네요 ^^
오늘 시즌 1 마무리 하고 시즌 2는 어찌 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그리 재밍딨게 본다는 왕좌의 전쟁을 아직 안건드리고 있는데 이걸 보고 있으니 건드리고 싶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