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저의 기질 관련된 데이터들을 쫙 펼쳐 놓고는 나의 삶에서 이것들이 어떤식으로 숨쉬고 있나 보곤 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누구인가?는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달로 착각해서는 안되겠지만요 ㅎㅎ MBTI , 에니어그램, 점성학, 사상체질 정도였던 듯하네요. 비전문가니 엉뚱한 이야기가 들어 있을 수 있으니 보이면 말씀해 주셔요. 뭐 제이야기를 할껍니다만 ㅎㅎㅎ
다양한 도구들이 있고 각기 흥미로운 관점에서 나누고 있습니다. 그 기준이란게 간단히 이야기하면 "여자", "남자" 일수도 있고 "어린이", "청소년", "성인" 이 될 수 있겠네요. 용도에 따라 자신의 취향에 따라 관심이 가겠지요.
항목을 체크해서 하는 페이퍼테스트로만 했을 경우에는 나가 나를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서 1년 전의 나 오늘의 나 결과가 뒤바뀌기도 ㅎㅎ 조성모의 가시나무라는 노래의 가사에서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 하면서 나도 나를 모르겠다고 말하잔아요 ㅎㅎ 가이드가 이런 자신을 얼마나 들여다 볼 수 있게 거울 역할을 잘해주는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구요.
결과를 보고 삶속에서 굴려 보면서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고 정보를 보면서 알아갈 수록 정확해지겠죠.
요즘은 휴먼디자인 하나만 보고 있기는 하지만 기억도 떠올릴 겸 유형들로 저를 소개해 봅니다. ㅎㅎ
MBTI - ENFP 형
MBTI는 칼융이 심리유형론에 기반해서 만들어졌으며 외부의 정보를 인식하는 방식과 그것에 대해 판단을 어떻게 내리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과학적이지 못하다고 많이 까이기도 합니다만..
예전에는 INFP형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체크해 보니 ENFP형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다른 싸이트에서 다시 해보니 INFP형이 나오구요. 일단 설명글을 읽어 보니 ENFP형이 좀 더 저에게 와닿게 나옵니다.
다소 과하리만치 독립적인 성향의 이들은 안정적이거나 안전한 삶이 아닌 창의적이며 자유로운 삶을 갈망합니다.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 인생을 체계적인 일련의 과정으로 보는 분석가형 사람과 달리 인간의 감정이나 인정(人情), 신비로움을 프리즘에 투영하여 그 안에 숨어있는 깊은 의미를 찾아내고자 합니다.
전문을 옮기면 길어지고 저작권도 있으니 일부만 옮기고 긴 글은 아래 링크에 ^^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ENFP
에니어그램 - 7번 유형
구르지예프라는 수피에 의해.. 이슬람 수피즘 쪽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카발라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러나 저러나 존재를 들여다 보게 해주는 에니어그램입니다. 9가지의 유형이 있고 이것에 날개라는 옵션등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처음 에니어그램을 접했을 때는 9번 유형으로 생각했습니다. 평화주의자.. 그런데 이건 착한아이컴플렉스 가득 차있던 저의 모습으로 제가 저를 보고 있었을 뿐이더군요. 이곳 저곳 코칭이니 명상이니 뭔 프로그램이 돌아 다니고 나서 어느 순간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을 들을 일이 있었는데 7번 유형이었어요. 일명 쾌락주의자라고도 불리는 ㅎㅎㅎ 열정가
매사를 기쁘고 낙천적으로 보며 어떤 것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천진난만하고 단순하다. 긍정적이며 인생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능력이 있다.
몸놀림이 가볍고 동작이 민첩하며 용모가 준수하다.
놀기와 말하기를 좋아하며 사람들의 기분을 들뜨게 하고 분위기를 활기 있게 만든다.
-> 출처 http://egloos.zum.com/echolalia/v/775321
책에 있는 내용이 깔끔하기는 할텐데 시골집에 있으니 .. 일단 인터넷에 있는 일부를 옮겨 봅니다.
용모가 준수한지는 모르겠으나 즐거운것 좋아라 라소 날뛰는 것 좋아한다지요.
수줍음이 많아서 자제하기는 하지만 친한 사람들과는 똘끼있게 놀기도 하구요.
요 수줍움이란 것은 사실 저의 본래의 성향과는 따로 노는건데 털어낼 부분이 많습니다 ㅎㅎ
이 사람들이 발전하면 5번 유형의 무언가를 깊이 파고드는 쪽으로 간다고 해요. 좀 칠렐레 팔렐레 즐거움 찾아 여기 저기 다니는 성향이 있지요.
사상체질 - 태양인
예전에는 근반응이나 하는 행동패턴 이모 저모 따졌을 때 소음인의 음기가 많은 쪽으로 나왔었어요. 그런데 내면의 이슈들을 점점 털어낼 수록 양기가 많은 태양인이더라구요. 완전 털어내고 본모습이 드러나면 얼마나 어흥 거릴려고 ㅎ
사상체질의 성격관련되어서는 예전 자세히 예전 공부할 때 자세히 정리된 자료가 있었는데 어디 갔는지...
성격 : 태양인의 성격은 남들과 잘 소통하고 과단성과 진취성이 강하다. 반면에 계획성이 적고 대범하게 마음을 열어놓지 못하며, 남을 공격하기 좋아하고 후퇴를 모른다. 지나친 영웅심과 자존심이 강하여 일이 안될 때에는 심한 분노를 발한다. 또한 머리가 명석하고 뛰어난 창의성이 있어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연구한다.
뭐랄까 엄청 태양인의 과격한 면 위주로 써놓은 듯 하네요 ㅎㅎ 저는 유들유들한 태양인 정도. ㅎㅎㅎ
신체적 : 폐가 크고 간이 작기 ?문에 상부 목덜미가 실하고 머리가 크다.
머리가 크다.. 머리가 크다.. 공감.. 읔 ㅋㅋㅋ
휴먼디자인 - 제너레이터
요 몇년은 다른 기질관련된건 안보고 휴디 쪽만 조금씩 들여다 보고 있네요. 개인의 독특함 그리고 자기됨 선택등 디테일하게 잘 드러나 있어서에요. 결국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기혐오로 부터 벗어나 온전한 자기 사랑에 대한 이야기.휴디에서는 이 차트를 믿으라고 하지 않아요. 보고 삶속에서 실험하고 깨어서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 도구로서 활용하라고 하죠. 그저 아는게 아니라 체험하라고.. 언젠가 리딩도 하고 직업적인 부분과 엮어서 할까도 생각해보고요. 지금은 종종 아기들 촬영 들어가기 전에 차트 뽑아서 보고 들어가곤 해요. ㅎㅎ
주역, 카발라, 점성학, 차크라 유전학, 양자물리학, 생물학등 다양한 부분들이 재미있게 섞여 들어가서 흥미롭기도 하구요. ㅎㅎ
개괄 영상
분별하기 따라서 엄청나게 다양하지만 4가지 타입 프로젝터/매니패스터/제너레이터/리플렉터 4가지 타입이 존재해요. 그 중 저는 제너레이터라는 타입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서 만족을 얻고 세상을 실질적으로 생성(창조)하는 사람들이죠. 인류의 70%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구요.
요게 저의 차트인데 제 성향의 속살 같은거죠 ㅋㅋ 저 숫자 도형 하나하나에 의미가 담겨 있다죠.
종종 한 부분 씩 나누면서 공부할겸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ㅎㅎ
자신의 차트는 아래에서 뽑을 수 있어요. ^^ 일단은 가볍게 자신의 타입정도가 뭐다만 보면 되겠지요
https://www.jovianarchive.com/Get_Your_Chart
저의 차트를 뽑을 때는 위처럼 입력하면 된다지요 ㅎㅎㅎ
결론은 앞으로 휴먼디자인 관련 포스팅을 종종 하겠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여기까지 쓰고 뿅.
잡담.
내일은 아기가 외국에서 와서 시차적응 전이라 8시에 촬영하기로 했네요. 늦잠 자고 싶은데 ㅎㅎ 그러고 보니 오늘 방문 하신 분들 보니 한 팀은 중국에서, 한 팀은 미국에서 재미있네요 ㅎㅎ
뭐랄까 스튜디오를 정리할까 굴리고 있는데 갑자기 오늘 예약이 여기 저기에서 갑자기 많아지네요.. 가지 말라고 덥석잡는건가.. ㅎㅎ
일상 덧대기
-> 다시 편안한 말 모드 돌입
5시 쯤 부터인가 주변 카페에서 뒹굴거리며 놀다가. 스튜디오 예약때문에 구경하러 왔다는 전화에 달려가서 보여드리고 또 와서 뒹굴거리다 10시 쯤 나왔다. 아 뭔가 집중하면 시간가는 줄 몰라서 뭔가 아메 하나에 넘 오래 있는 것 같아서 민망 중간에 메뉴 하나 더 시키던지 해야지 ~~ 주변 분식점에서 식사~~
내가 끓인 라면은 요 맛난 맛이 잘 안나는 이유는 무얼까? 계략컵에 물도 맞추고 시키는대로 하는데 ㅎㅎ 밥추가 계란 후라이 추가해서 뚝딱!!!
따끈한걸 먹었더니 아이스크림이 끌려서 한가득 제리뽀가 맛나보여서 그것도 덥석~~
지난번 가격 작두 이벤트에 다 펼쳐 놓고 해서 가격이 까발려 졌으니 이렇게 뭉퉁구려서 가격 맞추기 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 일단 다음 기회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