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행운
주머니에서 5만원짜리 1장 1만원짜리 1장이 나왔다.
흠 내돈인가? 아닌가?잠시 고민한다. 장사하다 정신없어서 넣었나.
안에 겹쳐 입는 것인지라 그럴리는 없다.
찝찝한 하나 클리어.
새로운 찝찝함 돈이 꼬깃꼬깃하다.
돈에게 미안한 마음이 올라온다. 지착하지는 않되 소중이 존중해야 하는데.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한 뒤 꼭꼭 펴서 책사이에 끼워둔다.
미안해 나에게 와주었는데 이렇게 방치하다니 ㅜㅜ.
예쁘게 펴진 뒤에 좋은 주인 만나러 가자~
절반의 행운을 하나의 행운으로 만들기 완료.
머리에 힘을 주었더니.. 목이..
몇일전 머리에 펌을 했다. 아침에 이전 보다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머리를 만져 본다.
에센스도 바르고 ~~
드라이기의 찬바람으로 물기를 말리고 ~~
따스한 바람으로 이리 꼬고 저리 꼬며 형태를 잡는다.
스프레이까지 뿌려야 깔끔하게 되겠지만..
스프레이는 자중을 한다.
어제던가 그제는 머리에 힘을 준다고
드라이기를 하는데 .. 반대쪽 머리를 말리려
고개를 획돌렸는데..
아침에 갑작스레 팍 움직여서 그런지 근육이 놀라서~~
왼쪽 어께 부터 목까지 저릿 ~~ 쿨럭..
저릿한 상태에서 조금 더 머리를 만지고 나왔다.
조심스레 고개를 돌려 보고 어께를 돌려 보는데 아프다 ㅜㅜ
어젯 밤에도 누워서 왼쪽으로 돌았다 오른쪽으로 돌았다
뒤척이다.. 저릿해서 잠이 깨버리고..
아직도 여파가 남아 있다.
아침에 셀프마사지를 해주며 좀 풀어 주고..
오후에는 운동요법으로 그 부근을 자각하며 풀어 주었다.
조금씩 한톤씩 괜찮아 져서..
지금도 약간 남아 있긴 하지만 한결 개운한 느낌..
이럴 때면 몸이 건강한게 얼마나 소중한가 생각해 본다.
잡담
요즘 자꾸 미묘한 방식으로 흘러들어오는 돈들이 있군요 ㅎㅎ 어제는 천원 오늘은 6만원 ~~ 감사합니다 ~~
내일은 장터 나가는 날 오늘 꿀잠 자고 개운한 마음으로 나가야 겠습니다.
모두들 꿀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