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운동을 꾸준히 안하니 몸이 많이 쳐지는 느낌이다. 특히나 스트레칭할 때에 예전에 비해 뻐근함이 많이 늘었다.
화요일에는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분과 운동을 했다. ㅋㅋ 정말 뼈까지 짜내는 듯한 스타일로 운동을 시켜 주시는 분.. 준비 운동부터 헉헉하게 해주시는 분이다. 몇몇 끝까지 안정적으로 완성하시는 분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오늘 운동코치님은 서서히 적응할 정도로 난이도를 올라가면서 운동을 시켜 주시는 분이다. 운동 강도가 설렁하긴 했지만 완전 약한 정도도 아니었는데 즐겁게 따라하기 딱 좋았다.
문뜩.. 화요일의 그분은 서문 없이 본문부터 쭉 나가느라 몸이 적응 못해서 헤메는 느낌인데 오늘의 분은 준비운동 몸 구석구석 한바퀴 돌며 서문쭉 읽고나서 본문가는 듯한 느낌이다.
아무레도 맨몸운동시간은 30분이란 시간이다보니 그 안에 최고의 효율성을 내기 위해서 각자의 방식으로 고민하시는 듯한데~~ 조금 난이도 낮게 천천이 오르락내리락하는게 운동 효율에서도 즐거움에서도 좋은 느낌이다.
요즘은 리듬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곤 하는데.. 무엇을 음악에서도 잔잔하게 끌어올려서 클라이막스로 가고 영화도 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처음 부터 끝까지 강강강으로 하려고 하면 .. 지루하고 지치고 재미없어 진다.
내 성격에 조급함이 있어서.. 그 서문에 해당하는 공간을 자꾸 건너뛰려다 실수하고 헤메는 면이 많구나를 요즘 많이 느낀다. 괜히 혼자 넘어지고 칫 삐졌어 안해 하기도 자주하고.. ㅋㅋ
삶의 리듬을 찾기 위해서 이런 저런 실험을 해보는 중 ~~
뭔가 깨져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지라 ㅎㅎ
잡담
사진은 여름에 안동 놀러 갔을 때 살랑살랑 리듬타던 모습 ㅋㅋㅋ
음 오늘은 운동하러 간다고 빨래를 미루어서.. 오는 길 맨투맨티 하나 샀습니다ㅋㅋㅋ 우렁스티미언은 안왔더라구요. 뭔가 우렁각시란 느낌때문인지 여성이라고 생각하는데 남녀 상관 없습니다. 빨래 해주세요. 죄송... ㅋㅋㅋ
그래도 날씨가 살짝은 풀렸더군요. 패딩은 아니고 살짝 껴입고 나갔는데 딱 괜찮은 정도더군요. 좀만 더 가을 느낌으로 가다가 추워졌으면 하네요.. 그런데 벌써 11월이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딸기 장사를 나갈 때가 가까워 지는 군요 ㅎㅎ
작년에도 스팀잇에 계시던분들은 아시겠지만 딸기농장 아들내미라지요.
겨울철에는 딸기를 판매하러 나가기도 하구요
이제 곧 제가 딸기를 왕창 먹을 수 있는 계절이 옵니다. ㅎㅎ
얼마전에 동생과 언제쯤 딸기 나오냐고 이야기 나누니 이번에는 12월 중순은 넘어야 한다더군요.
딸기밭 사진이 궁금하신 분은 예전 포스팅
https://steemit.com/kr/@centering/5pmnus
여튼 어느덧 목요일 내일은 불금이군요.
즐거운 밤 되시고.. 내일은 불금을 즐기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