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만들기.
종종 참고하고 싶은 책인데 두꺼워서 잘 안들고 다닌다. 이북은 나오려나 기다려 보지만 이북 소식은 없고. 그래서 직접 이북으로 만들기로 했다.
예전처럼 맞기면 스캔해서 이북으로 만들어 주는 업체들은 저작권 문제로 사라졌다. 자기책을 자기가 직접 셀프로 하는 것은 허용이 된다. 여기저기 배포하면 그때부터 경고메시지가.. ㅎㅎ 여튼 그래서 PC방처럼 기기를 대여해서 해주는 곳이 있다. 전화하니 그냥 책만 들고 오면 된다고 한다. 내가 간곳은 사당역쪽.. 북스캔이라고 구글 같은 곳에 검색하면 몇몇 업체를 찾을 수 있다.
앞에 먼저 하는 사람이 있어 기다렸다. 그 사이 스캔을 할 수 있도록 책을 뜯어서 만들어 주신다. 요건 무료였던걸로. 사실 집에서 하려면 엄청 큰 작두 같은게 있어야 할텐데 이런게 참 좋다.
앞사람이 끝나고 자리에 앉아서 북스캐너에 종이를 넣고는 안내해주는 대로 버튼을 꾹꾹 누른다. 안내해주는 대로 하니 책이 스캐너로 빨려 들어가면서 쭉쭉 스캔.. 이렇게 2권을 스캔했다. 시간은 정말 금세 걸린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30분 이용에 6000원 정도인가 했던 것 같다. 거기에 문자인식을 해서 일반 이북 비스무리하게 활용할 수 잇도록 하는 OCR이 100쪽당 500원씩이다. 다시 뜯었던 책을 원상 복구 하는 건 3000원이던가 햇던 것 같다.
OCR은 ADOBE 크리에이티브 사용자라서 직접 작업할 수도 있겠지만 저분들의 무언가 노하우가 있을지 모르니 일단 맞기는쪽이 맘편하다. ㅎㅎ
기다리는 시간 포함 30분 정도 안에 책 두권이 뚝딱 PDF파일로.. 아 OCR 작업때문에 그날 저녁 PDF파일로 받았다. 받아서 핸드폰과 노트북에 넣어 두었다. 이제 가볍게 원할 때 파일만 열면 읽을 수 잇어 기분이 좋다.
집에 몇권 그렇게 하고 싶은게 있는데 다음에 또 챙겨가서 만들어 두어야 겠다.
한때 기기를 살까 한적도 있었는데 욕심인걸 알기에 자제를 잠깐 빌려서 필요한 것만 하면된다.
핸드폰에서 이북 바로 가기 만들기.
요즘 VOD서비스를 줄이면서 좀 더 이북을 많이 읽게 된다. 프로그램 실행하고 다시 책을 열고.. 특히나 이동 중에 중간중간 열었다 닫았다. 읽다가도 다른 거 하느라 닫았다 열었다 하게 되니 불편하다. 그래서 뭔가 바로가기 할 수 있을까 해서 보니.
해당책을 꾹 클릭하고 있으니 교보이북에는 "홈화면으로 보내기" 리디북스에는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가 있다. 구글북스에는 없음.. ㅜㅜ 뭐 일단 자주 읽는 홈화면으로 빼놓으니 편리하다.
여담 요즘 재미 들린 것
불 다끄고 탄산음료 한캔 마시며 영화 보기~~ 영화 보면서 잠시잠시 톡쏘는 탄산이 목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좋다. 불까지 꺼져 있으니 더 좋다. 오늘로 3일차다.
3일간 봤던 영화를 간단히 말하면~
그제는 "더 이퀄라이져" 절제된 액전이 일품인 영화.. 끝까지 총을 안드는 주인공은 자존심?? ㅋㅋㅋ 등이 재미잇었다.
어제는 "레이디 맥베스"를 보았다. 피해자였던 주인공이 악날한 가해자가 되어간는 과정에서의 긴장감.. 아름다운 영상이 볼만했다.
오늘은 "데몰리션"을 보았다. 치킨을 한마리 사와서 먹으면서 보느라 집중을 좀 덜하면서 보았다. 슬퍼할 줄 모르는 남자가 슬퍼하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랄까.. 자기 감정에 끊임없이 저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한번 쯤 더 집중해서 보고 싶음.
지난 이별 글에서 언급했듯이 넷플을 끊고.. 푹을 끊으면서 VOD는 왓챠플레이만 남았는데 나는 왓챠플레이가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간인 것 같다. 다른 서비스는 중간에 끊었다 구독했다 들고 나고가 있었는데 그 와중에 왓챠 플레이는 늘 함께였다. ㅎㅎ 요즘은 책읽는 시간도 좀 더 늘었다.
잡담
오늘은 보상거절 글이 아닙니다. 자 모두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주세요 죄 죄송합니다 ㅎㅎ
치킨먹은 흔적들이 눈에 지금 보이는게 치우기 귀차니즘이 혹시 와서 치워 주실분.. 1스달 드립니다. 이것도 죄 죄송합니다 ㅎㅎㅎ
셀봇은15분지나고 할라 그랬는데 귀차니즘에 ㅋㅋ 그런데 시세가 좀 올라서 그런지 보팅에 찍히는 숫자가 높아졌군요. 오호라 행복해라 ~~
눈가에 피로가 솔솔 고이네요 ~~
모두 꿀밤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