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만의 주말을 보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예고한대로 동네 뒷산(함지산) 나홀로 산행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동네에는 함지산이라는 나지막한 산이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산이지요.
집에서 보이는 함지산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나홀로 함지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등산로 입구에는 운암지 수변공원이 있어 주말 산책을 나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운암지 공원을 지나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봅니다.
올라가다보면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인 체육시설이 기다립니다.
여기서부터 이제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입니다.
오르막을 열심히 오르며 숨이 헐떡헐떡 차오를 때쯤 쉼터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집에서 만들어간 아이스커피를 한모금 마시니 정말 꿀맛이네요. ^^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제부터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고 다리가 무거워지네요.
한참을 그렇게 올라가다보면 정상 직전 마지막 계단이 나오고 여기만 오르면 이제 정상입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높이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운동량은 적당히 되는 산인듯합니다.
숨을 고르며 아이스커피를 한모금 마신 후 산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런 풍경이 보이네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도시든 시골이든 장소와는 상관없이 감동입니다. ^^
단지 보이는 풍경이 다를 뿐이지요.
이제부터는 하산길입니다.
하산은 올라온 반대편으로 갑니다.
하산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산의 소리를 들으며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중간중간 누군가가 쌓아놓았을 작은 돌탑들이 반겨주며 인사합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걷다보니 어느새 산 아래에 다다르게 되었네요.
이렇게 오랜만의 나홀로 산행은 끝이 났습니다.
혼자만의 주말도 함께 말이죠.
간만에 땀흘려 운동을 했더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더불어 어제 열심히 먹은거에 대한 죄책감도 조금 사라졌다고나 할까요. ㅎㅎ
주말이 끝나가는 이 시간에 산행 후기를 포스팅하며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부터 또 전선에 뛰어들 준비를 합니다.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모두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