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민트예요~^^
어제가 화이트 데이 였지요~
며칠전 초등학교 4학년딸이 화이트 데이날 남자친구에게
사탕을 받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없어서 속상하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이야기를 듣던 남편은 화들짝 놀래며
남자친구는 대학생되면 사귀어야해~!!
그전엔 남자친구 절대 사귀면 안된다~
라고 하네요~ㅎㅎ
저도 남자친구는 아직 이른거 같다고 딸아이와
한참 이야기를 나눴어요~
신경안쓰는척 하던 남편은 어제 저녁에 퇴근하는길에
딸아이에게 줄 사탕 바구니를 들고 왔더라구요~
막둥이 초콜렛이랑요~^^
근데~ 제껀 없네요~ ! 뭐니~!!!
아빠가 우리딸 남자친구가 되줄게~
라며 사탕바구니를 짜쨘 내놓았어요~
딸아이는 남자친구 생기는거보다 아빠가 더 좋다며
행복해 하더라구요~
제껀 없어서 서운해 하며 내껀? 이리고 뭍자
윙크로 대신해줬어요~
엄마는 사탕 하나 얻어 먹으며
딸아이가 행복해하는걸로 대리만족하기로 했죠~^^
딸아이가 커서 남자친구가 생기기 전까지
아빠가 남자친구가 되어주기로 했답니다~
딸아 나중에 남자 친구가 생겨도 아빠 잊으면 안된다아~^^
이웃님들~ 하루종일 비가 오고 우중충 했네요~
따뜻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