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전역한 공군 예비역입니다. 그 때 제가 부대 안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곱씹어보면서 읽으니까 정말로 와닿는 글인 것 같아요. 1부를 읽고 이곳으로 왔는데, 확실히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군은 변화에 지나치게 부정적이고, 어떻게든 현상유지만 하려고 하는 것 같긴 하죠. 이게 악순환이 되어서 이제 군대에서 하는 행사나 교육은 거의 신뢰도가 없는 것 같고요(제 경험으로 미뤄보면, 군에서 경제교육을 한다고 장병들, 특히 병사들이 집중할 것 같진 않네요).
사실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도 감이 잘 오지 않지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늘어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응원하면서 팔로우할게요 :)
RE: [되도않는 칼럼]싸지방에서 변화를 이야기하기, 가상화폐, 국군 병사의 소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