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단순하게 살아보고자 시작한 미니멀리스트 프로젝트, 두 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화장품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화장품과 나..
참고로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여드름이랑 씨름을 해왔기 때문에 피부에 관심이 많습니다. 병원도 여러 곳 다녔고, 혼자서 공부도 하였죠ㅎㅎ 화장품은 말도 못합니다. 거의 안 써본 브랜드가 없을 정도로 다 경험해본 것 같네요. 덕분에 남은건 무수한 화장품 공병과, 샘플뿐...
화장품 정리 시작!
한번 얼굴 관련 용품들을 다 모아봤습니다!
사실 한 달전에도 한 번 정리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았네요...ㅋㅋㅋ 진짜 이곳 저곳 너무 많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내가 이런 게 있었나..? 하는 물건도 많았습니다. 평소에 어머님께서 방 들어올 때마다 잔소리 하셨는데, 그 마음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ㅋㅋㅋ;;;
일단 쓰는 것 안쓰는 것 부터 구분해봅니다!
위 쪽이 쓰는 것, 아래 쪽은 안쓰는 것입니다. 저기서 더 줄이고 싶었지만, 실제로 다 사용하는 거라 버릴 수 없었습니다ㅋㅋ
대부분 여드름 연고입니다. 미니멀리스트가 맞나...? 싶을 정도이긴 하지만 여드름도 미니멀해지려면 저 정도는 갖고있기로 합니다...ㅎㅎ 여드름은 방심하면 훅..
안 썼던 팩의 두께가 ㄷㄷㄷ;;; 거의 뭐 책 두 권정도 두께입니다. 대부분 샘플로 받은거네요. 나중에 해봐야지 했던게 1년이 흐르고 2년이 흘렀네요. 생각 떠오른 그 때 안하면 그 다음은 없나봅니다.
싸아악 정리를 해봅니다. 팩을 넣은 종이 백이 묵직하네요.
버리는 기분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더 깔끔해지는 느낌이 듭니다ㅎㅎ
분리 수거장 발견...!
분리수거 팩에 고이 모셔둡니다ㅎㅎ
머리 속도 깔끔!
방이 하나씩 정리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머리 속도 맑아지는 기분이 드네요. 항상 방에 들어오면 여러 가지 물건에 쌓여 이게 나를 위한 방인지 물건을 위한 방인지 몰랐는데, 점점 나를 위한 장소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정리 습관도 조금씩 조금씩 몸에 베고 있네요. 여러분들도 스팀잇에서 자기계발 해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