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검사의 용기있는 결단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미투운동은 그 끝이 어딘지 가늠하기 어렵다.
예술계를 발칵 뒤집어 놓더니, 어제는 설마했던 곳에서 또 터졌다. 그는 한 나라의 대통령에 도전장을 냈던 인사였기에 충격이 더 크다.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이런 일들이 자행되고, 피해자는 권력의 칼날 앞에 여자라는 이유로 홀로 눈물을 삼키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태연히 살아왔던 것이다.
이제 적폐청산의 관점으로 모조리 발본색원하고 더 이상의 성폭력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모든 피해자들은 차제에 더욱 용기를 내어 고발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가 내일처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