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볼 수 있는 풍경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눈덮인 산맥의 모습입니다
밴쿠버를 지나 북서쪽으로 향하면서
고도 36000 Feet에서 찍은 사진이죠
저 산봉우리들중 하나는 Mt Helena 던가..
(정확하진 않아요 ㅋ )
가끔 살다보면 어느새 다가온
갑작스러운 상황들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감상하듯 그것들을 바라보는게 좋을 때가 많습니다.
슬프거나 마음 상하는 일이 있다면 자꾸
그 일에 빠져들기보다는 떨어져 있는거죠
신경을 안쓴다면 더할 나위 없겠구요.
저 사진속의 산에는 어제 혹은 며칠전부터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을테고
바람도 심하게 불면서 기온도
요즘 한파보다 훨씬 많이 떨어졌을 겁니다.
그 시간을 마음을 쓰며 계곡을 헤매거나
산마루에서 찬바람을 계속 맞듯 해봐야 더 힘들기만 하겠죠
차라리 멀리 떨어져서 또는 내려다 보듯 하면서 일상에 충실하면
조금 시간이 지난뒤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멋지게 변해있을 거라는 생각..
요즘 부쩍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