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이 밥 먹여 줄까?/cjsdns
소고기를 먹니 닭을 먹니하는 이야기가 요즘 쑥 들어갔다.
세상의 온갖 풍요를 가져다줄 것처럼 찬양하던 글들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희망인 것은 설득력 있는 진중한 이야기들이 가끔 올라온다는것이다.
님이 어제 올린 글을 보니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으니
스팀잇이 더 큰 희망을 노래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스티미 안 풍경 클립] 스팀잇 생태계의 변화는 과연 있었는가?(부제: 통계자료로 본 해석)/제안: 스팀잇 생태계 가꾸기 운동"
https://steemit.com/kr/@peterchung/hmvb3
사실 쉽지 않은 이야기다.
다른 유저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그러나 이 글은 시기적절하게 타임도 잘 잡은듯하고 설득력까지 있다.
못 보신 분이 계시면 보시기를 권해 본다.
한편 글 중에 참조 글이라면서 언급된 글이 있다.
왕성하게 활동을 했던 님의 글로 아래 따옴표 글인데 시사하는 바가 크기에 가서 보았다.
"보상으로 나오는 스팀 스달 팔아 다른 코인 산다는 글에 대해 차마 다운 보팅은 못하겠고, 차단하기로 했다."
좋은 이야기이고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 누군가는 불편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스팀이 그렇게 쉽게 무너지는 플랫폼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을 해봤다.
님의 다른 글도 보게 되었다.
[희망회로] 한 번도 안 해본 놈은 있어도, 한 번만 해 본 놈은 없다. 의 글을 보게 되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윗글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가격이 올라가면 좋기는 한데 팔고 나설 준비를 하기보다는 아직도 현금이 생기면 스팀 구매를 해서 파워업을 진행하는 상황이니 가격이 오른다고 팔고 나설 사람은 아니지만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들어 있어 좋았다.
이제 내 이야기로 가야겠다.
나는 스팀잇으로 과연 밥을 먹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말이다.
스팀미언이 당당한 직업이 되고 더나 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시기는 언제쯤 올까?
그것이 가능은 한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그것이 현실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꾸준한 활동이고 꾸준한 파워 업이라고 본다.
물론 많은 호응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은 다르겠지만 그런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나 많지 않으리라 본다. 몇몇을 제외하고는 스팀이 오른다고 해서 그런 행복한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서 나는 일찍이 파워업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파워업을 꾸준하게 하여야만 언젠가는 밥을 먹는 문제를 넘어서 정말 스팀 잇에서 해보고 싶은 꿈을 펼 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스팀잇은 이렇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지만 자신만의 길을 설정하고 꾸준하게 가는 길이 나의 길이고 결국은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 본다. 남에 말에 시선에 너무 민감하다 보면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출발했어도 결국에는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것이 스팀잇이다.
그리고 스팀잇을 사랑한다면 좋아한다면 잘되기를 바란다면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고 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요즘처럼 보상이 곤두박질쳐도 글을 꾸준하게 올려야 스팀잇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올리는 글이 스팀 블록체인의 주된 먹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먹어야 클 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먹이를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본다.
내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스파도 글재주도 아닌 그것이다. 보상이 별로 없던 시절에도 스파가 없단 시절에도 나는 꾸준하게 글을 써 왔다. 잘 쓰던 못쓰던 꾸준하게 글을 써왔다. 예전에 소를 키울 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소값 파동이 나서 사료값도 안 나온다고 할 때 남들은 더 손해 보기 전에 정리한다며 난리 칠 때도 나는 송아지를 구입했고 애정을 가지고 묵묵히 키웠다. 그렇게 하니 막상 소를 팔 때가 되니 가격은 회복되었고 나름 큰돈을 만질 수도 있었다.
안된다 생각하면 안 되는 길만 보인다.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길만 보인다.
나는 스티미언이 선망의 대상이 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쇠고기나 밥이 아닌 꿈을 이루는 날도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설정어있는 그 길, 나의 길을 간다.
청평에서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