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애터미 교육을 받았습니다.
거창하게 내거는 사업 방법은 네트워크 마케팅이라 말하는데 내가 보면 다단계
딱 봐도 다단계입니다.
아니 다단계가 어때서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말로 포장들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분이 스팀잇도 다단계라 말하길래 그래서 그때는 아니라고 아니라고 우겼더니
알고보니 다단계 맞더라구요.
뭔 소리냐구요
아니 다단계 맞는거 아니예요.
평판25로 시작해서 30, 40, 50, 60, 70, 80,올라가야 하는데 이게 다단계가 아니면
뭐가 다단계입니까?
정말 올라야할 계단 많습니다.( 웃자고 하는 진심에 먹물 튀기면 작품 됩니다)
저요 스팀잇 한가지 직업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 투잡을 해볼 심산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애터미에 확 다가가서는 한발 쑥 넣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교육을 오라 합니다.
교육이라면 교자만 들어도 경기를 느끼는 나는 마음으로는 싫어요 하면서도 먹고 사는게
포도청이라고 이왕 나선 거 가보자 하면서 싫은 교육을 즐겁게 가서 착실하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교육이란게 받아보니 생각보다는 좋더라구요.
박한길 회장이란 분도 그 자리까지 그냥 간 것이 아니니 대단한 열정을 보여주셨고
그러나 오늘 포스팅을 하게 하는 것은 이성연 박사의 강의는 나를 매료 시켰기 때문입니다.
건망증이 심한 나는 어제의 일도 까맣게 잊었습니다.
그리고 스팀잇에서 다단계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사실 거북스러움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잘난 것은 없어도 나이깨나 먹은 내가 다단계를 한다면 아는 사람들은 쳐다보고
웃아가며 말합니다.
농담 하냐고...
다단계가 워낙에 안좋은 이미지 덕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포스팅을 하게된 동기는 님의 작품 뇌경색을 읽는데
https://steemit.com/kr/@jjy/3nliph-steem-poem
첫구절이 목을 꺽어로 시작되어 화들짝 놀라고 놀란 가슴 추스르는데 생각나는
어제의 교육중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입니다.
이성연 박사의 [자본 생산성 소득] 이란 주제로 한 교육 내용중에 사업의 성공조건은
흡인력이고 흡인력은 에토스이며 이는 인격과 능력이 더해진 것이라며 이를 매력이라 칭하는데
이 매력에서 한수 얻어왔기에 오늘 올려보려 하는데 역시 잘 전달 될지는 의문입니다..
꾸벅 꾸벅 졸면서도 매력에 관하여 재미있게 들은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매력이라는 것은 애터미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고 우리가 실생활에서도 매일같이 느끼는
화두라고 봅니다.
얼마나 매력이 위대한가의 설명에서 아주 오랜 옛날 그리스에서는 경기를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싸우는 투기 종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승리한 선수는 최고의 영웅으로 모두의 존경을 한몸에 받아가면서 승리를 축하하는
마차 행진을 했다고 합니다.
절대로 비틀어지지 않을 빳빳하게 세워 굳어진, 그 어느 상황에서도 꺽일 것 같지 않은
영웅의 목이 환영 인파중에 아름다운 미인이 있는 곳을 지나면서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가
자신의 목을 비틀어 가며 정신없이 보다가 죽었다나 어쨌다나 하는 이야기 부분에서는
강의하는 분의 말투와 제스처까지 더해져 폭소가 터졌습니다.
웃음을 유발하여 주의를 환기하고 강의에 집중을 위해서 한 이야기지만
어떤 경우에도 비틀리지 않는 목도 매력적인 미모 앞에서는 스스로가 목을 비튼다는
우스개 소리는 우스개 소리로만 들어 넘길수 없는 매력을 잘 설명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의 작품 뇌경색을 보다 첫 문구에서 만난 목이 꺽어란 부분에서
어제의 교육 내용이 생각나서 써보기는 했는데 재미가 있거나 또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자신의 매력을 키워야 한다는 소중한 내용이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