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cjsdns
스팀잇을 위한다며
목소리 높여 외치고 나서
지 맘대로 안되고 나면
뱉는 말
망하거나 말거나
난 상관없어
스팀 안 샀으니까
국경일이나 행사 시
국기에 대한 경례
태극기 집회도 아닌데
태극기 대하기 민망하니
애국이 뭔지 조국이 뭔지
가슴속 응어리
거북스럽기만 하다
좋은 사람만 존재하는 세상은 없다
나의 역할이 악역이 아니면
전생에 선업을 많이 쌓은 것으로
감사하여야 하는 일이며
적대적 관계의 사람이라도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
상대가 보는 나는 악일 수도 있고
선과 악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청평에서
깊어가는 밤에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