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억팔이를 하나 해 볼까 합니다. ^^
저는 초등(국민)학생 때
눈높이라는 방문학습지를 했었습니다.
(아마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많이 했겠지요???)
눈높이 국어, 영어, 수학 ... 거기다 학원까지 ㄷㄷ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속셈학원...)
초등학생 치고는 고단한 인생을 살고 있었더랬지요 ㅠㅠ
학원을 다 마치고 집에 가면 밤 10시 가까이
되었으니까요 ㅠㅠ
학원은 둘째 치더라도... 저는
정말 학습지가 싫었습니다.
가뜩이나 숙제도 많은 상황에서 ... 일주일에
한 번씩 선생님이 오기 전마다 학습지
숙제를 해야하는 것이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였죠 ㅋㅋ
게다가... 부모님은 절대로 학습지를 그만두게
해 주시질 않았습니다. ㅠㅠ
그 당시에도 쫄보라서 부모님이나 선생님한테
개길 수도 없었던지라...
그러던 어느날...
눈높이 선생님이 답지를 두고 가다!
눈높이 선생님이 집에 답지를 두고 간
것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국어 답지였는데...(+-+)
답안지 아이템 GET
어린 마음에 잘 숨겨두었다가 두고두고(?)
요긴하게 써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걸림...
답지를 베낀 것이 걸렸습니다. ㅋㅋㅋ
답지 숨긴걸 걸린게아니라... 어이없는 실수(?) 였죠...
걸린 이유 : 바보라서 ㅋ
- 문제 : 우리 담임선생님 이름을 써 봅시다.
- 내가 쓴 답 : 생략
답지에 생략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저는 생략이 뭔 뜻인지를 모르고 -0-
아~ 뭔가 의미있는 단어구나? 라고 생각해서
답을 쓰고야 말았...
그 이후...
눈높이 쌤은 그 즉시 저희 엄마에게 그 사실을
말씀하셨(일렀)고 ...
선생님이 가고 나서 저는 엄마에게죽도록
맞았었던 기억이 ㅠㅠ
그날 그림일기에 "학습지를 베끼다 걸려서
엄마에게뒤지도록맞았다. 라고 썼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지금의 학생들도 학습지를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
예전에 지식 IN에서 학습지 답을 물어보는 질문을
본 적이 있네요 ㅋㅋㅋ
역시 예나 지금이나 학습지 하기 싫어하는 건 똑같은가 봅니다.
여러분도 학습지에 대한 추억이 있나요?
어제 명성 55를 달성했는데...
제게도 보팅봇(?) 이 붙은 것 같군요...
뷰 수에 비해 보팅수가 어마어마하네요 ㅋ